항목 ID | GC04600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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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武錫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한금순 |
출생 시기/일시 | 1887년 1월 20일 - 김무석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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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8년 - 김무석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으로 체포, 투옥됨 |
몰년 시기/일시 | 1960년 4월 23일 - 김무석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5년 - 김무석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
출생지 | 김무석 출생지 - 서귀포시 월평동 432번지 |
활동지 | 법정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 산1번지 |
추모각 | 의열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 산1번지 |
성격 | 항일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선봉대 |
[정의]
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의 법정사 항일 운동에서 활약한 항일 운동가.
[개설]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봉과 화승총 등으로 무장하여, 도순리 법정사에서 출발하여 중문리까지 진출하였다. 시위대는 전선과 전신주를 잘라 통신을 끊고, 경찰관 주재소에 불을 지르고, 일본인을 집단 구타하는 등 일제에 조직적으로 저항하였다.
김무석(金武錫)은 법정사 신도로, 1918년 제주 법정사 항일 운동에서 선봉대로 행진에 앞장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데 솔선한 항일 운동가이다. 이 일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아 옥고를 치렀다. 199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가계]
1887년 서귀포시 월평동 432에서 출생하였고, 아버지는 김치백(金致伯), 어머니는 김씨, 아들로는 김일순이 있다.
[활동 사항]
김무석은 1918년 10월 5~6일의 법정사 정기 예불에 참석하고, 거사날인 10월 7일 새벽 선봉대로 참여하였다. 김무석은 법정사에서 새벽에 출발한 34명의 선봉대 중 한 사람으로 각자에게 맡겨진 부서에 따라 곤봉 등의 무기와 깃발을 들고 대열에 앞장섰다. 김무석은 각 마을에서 사람들을 독려하여 운동에 참여하게 하는 임무를 맡았다. 소요 및 보안법 위반죄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아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김무석은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참여에 대한 공훈으로 199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에 있는 무오 법정사 항일 운동 발상지(戊午法井寺抗日運動發祥址)에 건립된 의열사에 영정이 모셔져 독립운동의 뜻이 기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