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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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불영사 황화실에 있는 일제강점기 불교 경전. 『불영사 경덕전등록』은 중국 남송(南宋)의 도원(道源)이 1004년에 지은 내용을 1917년에 간행한 것이다. 종이로 제작되었으며, 크기는 세로 27.6㎝, 가로 20.2㎝로 반곽(半郭)의 크기는 19×16.2㎝이다. 총 30권 가운데 불영사 황화실에는 10책이 소장되어 있다. 1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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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불영사 황화실에 있는 일제강점기 불교 경전.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은 대승불교의 근본을 이루는 경전으로 『금강경(金剛經)』이라고도 한다. 『대반야경(大般若經)』 600권 중 제9회 「능단금강분(能斷金剛分)」의 별역(別譯)으로 부처님과 제자 수보리[須菩提]의 문답 형식으로 되어 있다. 선종에서는 육조 혜능(慧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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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불영사에 있는 조선 후기 양성당 선사 혜능의 부도. 혜능 입적 후 다비를 하자 사리가 나와 부도를 건립하였다. 양성당 선사의 부도 비문은 조선 후기 학자 최석정(崔錫鼎)이 지었다. 불영사 부도는 지대석, 기단석, 탑신의 3석으로 구성되었으며,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석종형 부도로서, 전체 높이 176.5㎝이고, 탑신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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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승려. 속성은 남씨로 본관은 영양(英陽). 아명은 몽선(夢仙)이고, 자는 중열(仲悅), 법명은 혜능(惠能)이다. 어머니는 행주전씨이다. 1442년(세종 24)에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금매1리에서 출생하였다. 1453년(단종 1) 12세에 승려 응철(應哲)을 좇아 출가하여 불영사에서 수계(受戒)를 받았다. 8년간 정진하여 모든 불경에 통달한 뒤 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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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불영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패. 불패는 부처님이나 스님을 모시는 위패(位牌)로 주로 경서, 불·보살의 명호, 승려의 법명이나 발원 내용 등을 적어 놓은 패를 말한다. 일반적인 형태는 내용이 적힌 패를 연화대 위에 놓는 것인데, 패 주위를 구름 모양이나 보주형 등으로 조각하고 그 안에 꽃·용·구름 등으로 화려하게 조각한다. 불영사 불패는 대웅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