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평해의 옛 이름인 기성의 이름을 따서 기성면이라 하였다. 본래 평해군의 지역으로서, 북쪽 먼 곳이 되므로 원북면(遠北面)이라 하여 망양(望洋)·상사(上沙)·하사(下沙)·동잠(東蠶)·서잠(西蠶)·마산(麻山)·구산(邱山)·감률(甘栗)·호전(虎田)·방비(芳非)·웅연(熊淵)·척산(尺山)·암곡(庵谷)·기성(箕城)의 14개 리를 관할하...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봉수리(烽燧里)와 표산리(表山里)에서 ‘봉(烽)’자와 ‘산(山)’자를 따 ‘봉산(烽山)’이 되었다. 1620년 경 경주최씨(慶州崔氏)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평해군(平海郡) 근북면(近北面)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근북면 표산리·봉수리·항곡리(項谷里)가 통합되어 봉수리로 개편...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봉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봉산리 선사유적 북쪽으로는 태백산맥 금장산 일대에서 발원하여 동해로 흘러드는 정명천(正明川)이 있다. 정명천 하구에는 충적지대와 넓은 사구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봉산리 선사유적은 정명천의 남쪽으로 태백산맥에서 뻗어내려 바다까지 형성된 해발 45~67m의 낮은 구릉지대의 남쪽 경사면에 위치한다. 이 일대는...
1986년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에 건립된 안용관의 독립운동을 기리는 비. 안용관의 독립운동이 국가로부터 인정을 받아 1983년 8월 30일 애국지사로 추서되어 포상이 있었고, 1984년 10월에는 국가의 지원으로 묘역이 정비되었다. 이러한 안용관의 애국심을 기리고, 후세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역 인사들이 안용관 추모비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성금을 모아 19...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상북도 울진군의 역사. 울진군은 경상북도 최동북단에 위치하는 군이다. 동쪽은 동해에 접하고, 서쪽은 봉화군과 영양군, 남쪽은 영덕군, 북쪽은 강원도 삼척시와 접한다.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에서 8번째로 면적이 크다. 지금의 울진군은 조선시대까지만 하여도 북쪽의 울진 지역과 남쪽의 평해 지역으로 구분되어 서로 다른 행정 체계로 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