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고등동(古等洞)과 시목동(柿木洞)에서 ‘고(古)’자와 ‘목(木)’자를 따 ‘고목(古木)’이 되었다. 본래 울진군 원북면(遠北面) 지역으로서 1916년 4월 1일 고등동·시목동·신리동(新里洞)의 각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고목리로 개편되었다. 고목리는 고목1리, 고목2리, 고목3리의 세개의 행정리로 이루어져...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고목리 지장동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울진군 북면 고목리에는 지장동 외에도 기곡동과 시목동에 제당 형태의 성황당이 있고, 구장동에는 성황목이 있다. 고목리에 있는 4개 마을 모두 정월 대보름 밤에 당에 올라가서 16일 자시(子時)에 서낭제를 지내고 있다. 고목리 지장동 성황당은 마을 앞 경작지 중앙에 있는 독립구릉인 독...
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본래 울진현(蔚珍縣)[울진군]의 소재지로서, 군의 아래쪽은 하군면(下郡面)[일명 하현내면]이라 하여 옥계(玉溪)·홍시(紅矢)·월변(月邊)·상토(上吐)·하토(下吐)·지로(旨老)·공세(貢稅)·현내(縣內) 등 12개 동을 관할하였다. 1914년 상군면(上郡面)[일명 상현내면]의 구만(九萬)·청고(靑皐)·성저(城底)·가원(可原)·온곤(溫崑)·...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고목3리에서 시목동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저울대 형국 마을 이야기」는 북면 고목3리에 위치한 시목동(柿木洞)에 사는 두 씨족 세거민들의 형국에 따른 지명과 관련된 풍수 전설이자 지명유래담이다. 마을의 모습이 저울대 형국을 띠고 있기 때문에 양쪽 마을의 인구, 가구, 재력 등이 천평칭으로 재어본 듯이 똑같다는 것이다. 천평칭은...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화방동(花坊洞)과 성내동(城內洞)에서 ‘화(花)’자와 ‘성(城)’자를 따 ‘화성(花城)’이 되었다. 1515년(중종 10)경에 영양인(英陽人) 남수정(南守貞)이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울진군 근북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용장동(龍場洞)·감대동(甘大洞)·범상동(凡祥洞)·성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