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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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고분(古墳)이라고 하면 통상적으로 삼국시대에 조성된 옛 무덤을 일컫는다. 고분은 입지·외형·규모 및 시설, 그리고 내부 구조와 피장자(被葬者)·부장품(副葬品) 등 많은 요소들이 서로 결합되어 존재하고 있으며 고분 및 출토 유물을 통해 그 지역의 문화, 생활 풍속, 장법, 예술, 종교 등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울진군의 고분은 그 분포 상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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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평해군 원북면(遠北面)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동잠산·서잠산·마산리가 통합되어 삼산리로 개편, 삼산1리와 삼산2리로 분리되어 울진군 기성면에 편입되었다. 삼산리의 북쪽에는 현종산(懸鍾山)과 마악산(馬岳山)을 경계로 하고 있고, 그리고, 정명천(正明川)의 북쪽 상류를 끼고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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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삼산리 고인돌은 삼산1리를 지나는 척산천의 북쪽 지류인 세천변 평지에 위치한다. 덮개돌은 화강암으로 크기는 260×140×140㎝이며, 장축은 남서-북동 방향이다. 남쪽 단면이 원래의 덮개돌 밑면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동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