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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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2리는 현재 위치한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남쪽 200m 지점의 냇가에 있는 매화천교를 중심으로 1리와 2리로 구분된다. 매화1리에서 매화2리를 넘어가기 위해서는 꼭 건너야 할 다리가 있는데 이것이 매화천교이다. 현재는 매화천교 이외 남수교와 몽천교 등 다른 교량들이 있어 매화2리에서 매화1리로 넘어가는 길이 수월하지만, 과거에는 남수교만이 매화2리에서 1리로 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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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 행정 기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 기관, 지방자치 단체, 기타 공공 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이나 기타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 급 학교, 「정부투자기본관리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정부 투자 기관, 「특별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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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마을의 깨끗한 쌀로 만든 상품은 다양하다. 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상품화하여 마을 사람들은 매화쌀의 우수성과 함께 자연이 담긴 건강한 먹거리를 사람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매화쌀엿을 만들기 전 과정에서 나온 조청이 있다. 조청은 겨울철 고구마와 떡 등을 찍어먹고, 벌꿀과 설탕을 대신하여 음식에 넣는 조미료로 사용되었다. 매화마을의 쌀엿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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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울진이 어디인지도 몰랐던 최송자는 남편을 따라 매화마을로 내려왔다. 쌀엿을 사 먹지도 않았던 최송자에게 쌀엿은 만든다는 것은 생각도 하지 못한 것이었고, 그저 생소한 것이었다. 그러나 울진으로 시집온 최송자가 시어머니를 통해서 쌀엿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그리고 그 만드는 방법을 일찍이 눈으로 귀로 그리고 머리로 익혀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갔다. 겨울이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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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의 연근해에서 서식하는 특산 대게.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4~5월까지 맛볼 수 있는 울진대게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바다 게와는 달리 속살이 쫄깃쫄깃하고 담백해서 일찍부터 왕실에 진상한 특산물이기도 하다. 울진 지역 사람들은 울진항에서 23㎞ 정도 떨어진 왕돌초에 서식하는 대게를 으뜸으로 친다. 울진대게를 구입할 때는 무엇보다 배 부분을 손가락으로 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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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봉산2리에서 생산되는 젓갈음식. 어패류에 소금을 넣어 숙성시켜 만드는 젓갈은 각종 장류, 김치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염장발효식품이다.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생산되는 젓갈의 종류만 해도 백여 가지가 넘고, 김치 양념에 들어가는 종류만 해도 60가지에 이를 정도로 종류도 다양하다. 기성면 봉산2리에서 생산되는 울진바다생젓갈은 울진군 연근해에서 서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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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지역에서 백암의 게르마늄을 이용하여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쌀.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의 온정농협이 생산하는 울진백암게르마늄쌀은 농협이 생산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자금을 지원하여 지역 특산물로 개발한 쌀이다. 게르마늄에는 유기성 게르마늄과 무기성 게르마늄이 있는데, 무기성 게르마늄은 복용할 수 없지만 체외에 부착하거나 살갗에 닿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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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 울진생표고는 친환경 농산물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소나무 숲 속에서 노지 재배한 울진군의 특산물이다. 15년 넘은 참나무에 표고 종균을 투입하고 숙성시킨 후 숲 속에 세운 뒤 뒤집기 등을 통하여 종균을 키워 재배하는 자연 친화적인 기술로 생산한다. 특히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큰 울진 지역의 숲은 표고 재배지로 최적의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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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대게 껍데기에서 추출한 비료로 재배한 장미과 딸기속에 속하는 식물. 울진키토산딸기는 농약 대신 대게 껍데기에서 추출한 키토산으로 만든 비료와 한방 영양제 등 각종 친환경 농자재와 생물학적 방제법, 꿀벌로 수정시키는 등 유기농법으로 재배하여 오랫동안 보관해도 상하지 않는 제품이다. 또한 내륙 지방보다 기온이 높은 해양성기후의 영향으로 빛깔과 당도,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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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가 좋아 공기가 좋은 이곳에서는 일찍이 당귀를 비롯한 강활, 천궁, 고분 등의 약초를 재배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당귀는 마을에서 밭에 심어 건조해서 대구 약전골목으로 팔고 있는데, 과거에는 씨를 받아 뿌려서 그 종묘를 캔 뒤 한해 묵혔다가 캤다고 전해진다. 요즘 강원도에서 오는 종묘를 사용한다. 봄에 땅만 녹게 되면 종묘를 붓는다. 약 양력으로 2월 말 정도 되며, 이렇게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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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매화마을의 앞 팽나무 숲을 기증받은 울진군청에서는 그 부지 위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를 건립하였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1954년 강원도 울진군 농사교도소로 설립되어 부구와 매화, 평해에 각 지소가 건립되어 운영되었다. 이후 1977년 울진읍 읍내리에 청사를 이전하여 부구와 매화, 평해에 있던 지소를 통합하였으며, 1992년 7개 읍면 상담소를 설치하여 운영하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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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 단지. 친환경 농법은 합성 농약, 화학 비료 또는 항생제·항균제 등 생태계를 훼손하고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사용하지 않거나 이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대신 농업·축산업·임업·수산업의 부산물 등과 같은 천연 재료의 활용을 통하여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 방법을 말한다. 이러한 농업 방법은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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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농약도, 비료도 뿌리지 않는 매화쌀엿은 말 그대로 깨끗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깨끗한 쌀이다. 이 쌀을 만들기 위해서 매화 사람들은 2월 아니 1월부터 10월까지 많은 땀과 노력을 그들의 논농사에 쏟아 붇는다.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대로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걱정을 하며, 허리를 펼 날 없이 피를 뽑아가며 알이 꽉 찬 튼실한 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행한다. 그리고 손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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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덕신리에 있는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산하 울진 지역 지부. 선진 복지 농촌을 실현시키고 건전한 농촌을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가 전신이다. 1987년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가 발족된 후에 1996년 8월 한국농어업경영인 중앙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어업경영인과 분리하여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