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명도리에 있는 수령 300년의 굴참나무. 명도리 굴참나무의 높이는 24m, 가슴높이 둘레는 4.1m이다. 울진 명도리 굴참나무는 마을의 정자나무로 이용되고 있다. 1982년 10월 26일 경상북도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였다. 명도2리 아산동 세거리로 가는 길목의 노영락 집 옆 산자락에 소나무와 섞여 자란다. 세거리는 울...
19세기 전반 서울에서 봉화에 이르는 길이 간선도로로 승격되어 7대로가 형성되면서 울진군 북면에서 봉화를 연결하는 교통로인 십이령 길이 동서를 연결하는 대표 도로가 되었다. 울진의 흥부장·읍내장·봉화의 내성장 등 장시가 열리면서 이들 장시가 십이령 길을 통해 연결되었다. 십이령을 넘나들며 울진과 봉화 지역의 장시를 장악하였던 보부상이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면서 퇴조하자 그 역할을 대신...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거리 아래쪽에 있어 아릿당 또는 하당이라 하였다가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중원당동, 당가동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하당리라 하였다. 1700년경에 성황당을 많이 세우면서 마을 이름을 당가리(塘街里)라 하였다. 울진군 원북면에 속하였다가 1916년 3월 1일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중원당동, 당가동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하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