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시걸(時傑), 호는 서산(西山). 중랑장(中郞將) 남영번(南永蕃)의 후손이자 남효영(南孝永)의 손자로서 1911년 1월 9일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에서 남백연(南百秊)의 아들로 태어났다. 1933년 조선독립공작당사건과 울진적색농민조합사건에 연루되어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함흥형무소에서 복역 중 극심한 고...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군칠(君七). 윤응수(尹應修)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윤상혁(尹商赫)이다. 한문을 수학하다가 일제의 침략이 거세어지자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펼쳤다. 1933년 8월 귀국하여 울진에서 전영경(田永璟), 진기열(陣基烈), 최학소(崔學韶)를 비롯한 여러 동지를 모아 군자금을 마련하고 조선독립공작당 조직을 주도하였다...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기독교 종교인. 본관은 담양(潭陽). 봉예공(奉禮公) 전진(田晉)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전창복(田昌福)이며, 아버지는 전달용(田達龍)이다. 전치규는 일찍이 한학을 수학하였다. 1910년 기독교인이 된 뒤 원산으로 가서 캐나다인 침례교 선교사 말콤 펜윅(Malcolm C. Fenwick) 밑에서 6년간 성경 공부를 하였다. 이 기간에 『신약...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신안(新安). 주희(朱喜)의 32대손이며, 충효당 주경안(朱景顔)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주병온(朱秉溫)이고, 아버지는 주진해(朱鎭楷)이다. 일찍이 한학을 수학하였다. 1933년 비밀결사인 울진공작당에 가담하여 활동하다가 1934년 2월 10일 일본 경찰에 주유만을 비롯한 106명이 체포되었다. 이때 주동자 14명 중 한 사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