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교파. 한국의 개신교는 서양 선교사들의 전파와 한국인 스스로 자신들을 구도하고자 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1832년 네덜란드 선교회의 칼 구쯔라프와 1866년 영국 런던 선교회 소속 로버트 토마스가 선교를 위해 입국한 적이 있으나 박해와 순교로 본격적인 선교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1876년 강화도조약...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 소재한 기독교인들의 신앙 집단 혹은 예배 공간. 울진 지역의 교회는 교단에 따라 크게 침례교, 감리교, 장로교 소속으로 구분된다. 울진 지역에 가장 먼저 뿌리를 내린 교회로는 행곡침례교회, 구산침례교회, 울진중앙감리교회, 평해감리교회, 용장교회 등이 있다. 현재 울진 지역의 교회를 교단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말콤펜윅 선교사...
경상북도 울진에서 개항기 이후 이루어진 건축물. 근대건축은 일본에 의한 강압적인 개항과 서구 열강과의 통상조약 이후 서구 문물이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의 개항은 일본의 강압에 의한 것이었던 만큼, 최초의 근대건축물은 일본의 외교 공관이었다. 울진 지역의 근대건축은 대부분 일제에 의해 이루어져 일본식 목조건물과 서양식 건조물이 많지만 여전히 한옥 양식도...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초월적인 존재를 믿고 따르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울진 지역의 종교적 특징은 구한말 개항과 함께 천주교를 비롯한 개신교가 유입되면서 기존의 불교와 유교 등과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적 양상을 띤다. 이는 한국의 일반적인 종교 확산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울진 역시 대외적인 환경에 따라 불교와 유교가 변화하고 개신교가 확장되며, 이 과정에서...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화성리 용장동에 있는 조선 말기 6칸 까치구멍집.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 많이 분포하는 6칸 까치구멍집으로, 울진군 내에는 죽변면 일대에서만 몇 채 보이는 민가이다. 죽변면에서 서쪽 4㎞ 지점에 위치한 화성리 용장동에 있는 용장교회 왼쪽편에 있는 가옥이다. 용장동은 울진읍 외곽에 있는 산간마을로 16세기 초에 해주최씨 최유길(崔...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화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8칸 겹집. 죽변면 내에서 서쪽 4㎞ 지점에 위치한 화성리 용장동에 있는 6칸 까치구멍집인 화성리 장두용 가옥 뒤에 있다. 용장동은 울진읍 외곽에 있는 산간 마을로 16세기 초에 해주최씨 최유길(崔有吉)이 개척하여 정착하였다 전한다. 화성리 주월영 가옥은 한옥형 교회인 용장교회와 6칸 까치구멍집이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