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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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에 있는 고산성(古山城) 관련 설화. 1998년에 울진문화원에서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으며, 2006년에 울진군청에서 간행한 『울진군지』에도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고산성(古山城)은 1556년(명종 11)에 울진읍성(蔚珍邑城)으로 수축한 곳이다. 임진왜란 때 왜병이 침입하여 수일 동안 공격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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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고려 후기의 읍성지. 고읍성에 관한 문헌 사료의 기록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재현동오리(在縣東五里)’라 하여 당시 시점을 고산성(古山城)에 읍치를 두고 구 읍지로서 울진읍성[고읍성]을 바라보았다. 둘째, 고읍성의 둘레는 1,210척으로 기재되어 있다. 1,210척을 당시의 교정 척도로 환산하면 약 377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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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에서 개항기 이후 이루어진 건축물. 근대건축은 일본에 의한 강압적인 개항과 서구 열강과의 통상조약 이후 서구 문물이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의 개항은 일본의 강압에 의한 것이었던 만큼, 최초의 근대건축물은 일본의 외교 공관이었다. 울진 지역의 근대건축은 대부분 일제에 의해 이루어져 일본식 목조건물과 서양식 건조물이 많지만 여전히 한옥 양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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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에 있던 망대(望臺). 능허(凌虛)는 ‘허공을 가르다’, ‘비상하다’라는 뜻으로, 조선 시대 절경에 위치한 정자나 누각 등에 많이 사용하던 관용어였다. 울진읍 고성리 산성 동편의 옛 울진읍성 요새지에 있었던 망대이다. 능허대 터로 추정되는 울진읍성의 동쪽으로는 국도 7호선이 있고, 서쪽에는 청고동(靑皐洞)이 있다. 강 건너에는 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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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대한기독교 침례교회 건축물. 행곡교회는 대한기독교 침례교회로 1917년경 울진 지역에서 최초로 건립된 근대 한옥형 교회 건물이다. 현재 경상북도 등록문화재 제286호로 지정되었다.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서 봉화로 가는 국도 36호선을 따라가다 왼쪽의 왕피천을 가로지르는 구미교를 지나 약 100m쯤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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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말익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울진장씨는 40여 본의 장씨 가운데 하나로서 중국에서 귀화한 덕수장씨를 제외하면 안동장씨를 대종으로 하여 분파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울진장씨는 도시조인 태사 장정필의 5세손으로 고려 정종 때 호부상서를 지냈고, 문하시중평장사 상주국으로 울진부원군에 봉해진 장말익이다. 장말익의 호는 매계이며, 시호는 문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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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백극재의 환생에 관한 이야기. 죽었던 백극재가 환생한 것은 부처님의 은혜로 생각하여, 이것을 보답하기 위해 환생전이라는 법당을 지었다고 한다. 2001년 울진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울진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현령 백극재는 양주 사람으로 1396년(태조 5)에 울진현령으로 부임한 지 불과 3일 만에 왜구 간길랑 일당이 쳐들어왔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