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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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630년경 검성리를 개척한 선비 주씨(朱氏)가 항상 수레를 타고 고개를 넘었다 하여 수거령이라 하였다. 그 후 행정구역 개편 때 뒷산에 성(城)이 있었다 하여 검성리(劍城里)라 하였다. 1630년경 신안주씨가 처음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이후 영일정씨, 영월엄씨, 울진장씨 순으로 마을에 들어와 정착하였다. 이 중 영월엄씨는 중금성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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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검성리에 있는 고개. 옛날 이 고개를 넘어 다닐 때 소등에 짐을 싣고 넘었다고 하여 고적령(古積嶺)이라 하였고, 고개 중턱에 집이 있어 나그네가 쉬어 다녔다고 하여 나그네령이라고도 부른다. 동쪽 응봉산 지맥이 삼척군과 경계를 이루며 동쪽으로 뻗어 남쪽으로 금산봉을 이루고 그 아래에 물골들이 있다. 서쪽에는 수거령이 있고, 남쪽은 옥녀봉과 족두리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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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보건·휴양·놀이를 위해 마련된 시설과 공공 녹지로서 자연지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된 후생적 조경지. 자연공원은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으로 나뉜다. 자연공원은 한국의 풍경을 대표할 만한 수려한 자연 풍경지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은 국립공원 외에도 도내(道內)에서 풍경을 대표할 만한 자연 풍경지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국립공원의 지정은 내무부장관이 관계 부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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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을 흐르는 내[川]가 넓어 보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1650년 경에 김녕김씨(金寧金氏)가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본다. 본래 평해군 근서면 지역으로서, 1916년 4월 1일 도계리(陶溪里)와 광곡리(廣谷里)가 통합되어 광품리로 개편되었다. 광품리는 광품1리와 광품2리 두 개의 행정리로 분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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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상당리에 있는 계곡. 구수곡은 응봉산 분수령을 따라 모여든 아홉 계곡 물이 한 계곡으로 합수되는 곳으로 그 계곡을 구수계곡이라 한다. 옛날 전설에 의하면 봉화 사람이 덕구온천 원탕에 갔다가 응봉산 분수령을 따라 길을 걷다가 길을 잃고 이곳에서 경관이 좋아 머루, 다래를 따먹고 세월을 보내다 갔다는 말이 구전되고 있다. 구수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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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상당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구수곡자연휴양림은 1996년 2월 3일 산림청고시 96-5에 의거하여 울진 지역민의 건강·오락·휴식을 위해 지정됨에 따라 1996년부터 2001년 6월까지 조성 공사를 마치고 같은 해 7월 7일 개장하였다. 시설 투자에는 총 4,103백만 원이 투입되었다. 구수곡자연휴양림 이용자는 2005년 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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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이 지역의 앞 내[川]에서 사금을 캤던 데서 지명을 금나리 또는 금천리라 하였다. 본래 평해군 근서면 지역으로서, 1916년 4월 1일 입암리(笠岩里)와 노은리(老隱里)가 통합되어 금천리로 개편되었다. 금천리는 금천1리, 금천2리, 금천3리 세 개의 행정리로 분리되어 있다. 금천리의 동쪽으로는 응봉산(鷹峰山)[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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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해안에 소금을 굽던 벌이 있었으므로 나실 또는 나곡이라 하였는데,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고포동, 후근동, 곡리동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나곡리라 하였다. 해안에 소금을 굽던 벌이 있었으므로 나실 또는 나곡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울진군 원북면에 속하였다가 1916년 3월 1일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고포동, 후근동, 곡리동의 일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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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 있는 계곡. 덕구리에 있는 계곡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덕구온천은 약 600년 전 고려 말기에 궁술과 창술의 명수인 전모(田某)란 사람이 사냥꾼 이삼십 명을 데리고 사냥하다가 발견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덕구계곡은 높이 998.5m인 응봉산[일명 매봉산]에서 덕구온천이 있는 덕구리까지의 계곡이다. 계곡 중간 중간에 선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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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 있는 군립공원. 덕구계곡은 계곡 중간 중간에 선녀탕·옥류대·무릉·형제폭포 등 수려한 경치와 주변으로 울창한 원시 수림대가 형성되어 있는 지역으로, 자연을 보존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 위하여 1983년 10월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덕구계곡은 해발 998.5m인 응봉산(鷹峰山)에서 울진원자력발전소가 있는 부구리까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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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680년경 선비 강씨(姜氏)가 난을 피하여 이곳에 거주하면서 당시 조정의 혼란을 한탄하며 여러 사람에게 덕(德)에 대한 강론을 하였다 하여 덕구(德邱)라 하였다. 울진군 원북면에 속하였다가 1916년 3월 1일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덕구동, 중덕구동, 소야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덕구리라 하고 북면에 편입되었다. 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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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 있는 온천.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는 덕구온천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600여 년 전인 고려 말기 태백산맥의 동쪽에 위치한 응봉산(鷹峰山)[999m] 아래 활과 창의 명수인 전모라는 사람이 20여 명의 사냥꾼들과 함께 멧돼지를 쫓고 있었다. 그런데 상처를 입고 도망가던 멧돼지가 한 계곡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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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 있는 관광호텔. 덕구온천리조트는 태백산맥의 동쪽에 위치한 응봉산[일명 매봉산] 아래에 있던 소규모 노천온천탕이 1980년 이후 종합온천장으로 개발되면서 1981년에 설립된 1급 관광호텔이다. 1983년에는 호텔이 위치한 덕구온천 지역 일대가 덕구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관광객의 휴식과 요양 치료 및 각종 세미나와 연회를 유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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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이 곳에 살던 박민덕이라 하는 사람이 마을을 지키며 덕을 쌓았던 데서 마을 이름을 덕걸·덕거리 또는 덕인이라 하였다. 1470년 경에 사람이 살게 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본다. 본래 평해군 근서면 지역으로서, 1916년 4월 1일 양곡리(良谷里)·구현리(九峴里)·송현리(松峴里)·한송리(寒松里)·소아리(召兒里)의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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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동해안 제일의 온천 휴양지이다. 인구가 6만여 명이 되지 않는데도 오랜 역사를 이어온 온천단지가 덕구온천·백암온천 등 2곳이나 된다. 덕구온천은 응봉산 동쪽 기슭에 자리한 덕구계곡에서 솟아나는 자연 용출온천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곳이다. 울진 사람들은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백암산을 자랑한다. 백암산 중턱에는 예로부터 뛰어난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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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에 있는 산. 산세가 웅대하고 수려하며 마치 용마가 달리는 모양과 같다 하여 마룡산이라 하였다. 산 정상 가까이 있는 정씨묘소 비문에 ‘마안산(馬鞍山)’이라 적혀 있고, 1912년 남호(南湖)의 『만산기(萬山記)』에 ‘마안산은 동북으로 꿈틀꿈틀 용맥이 뻗어내려 걸터앉은 형상이다.’라는 기록이 있다. 마룡산은 높이 406m로 평해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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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679년경 마을에 거북 모양의 바위가 있으므로 신령이 내린 바위라 하여 마을 이름을 영구리(靈龜里)라 하였다. 1914년 토지를 측량할 때 일본인 측량 기사가 ‘영구’의 한자 표기가 어렵다 하여 부구천(富邱川) 건너 염전리(鹽田里)의 염(鹽)자와 구(龜)를 쓰기 쉬운 구(邱)자로 바꾸어 염구리(鹽邱里)가 되었다. 그 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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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응봉산 부근에서 발원하여 동류하면서 덕구리, 주인리, 부구리를 지나 동해로 유입되는 하천. 부구리를 흐르는 하천이라서 부구천이라 부른다. 부구천은 응봉산 부근에서 발원하여 석수동 부근에서 다소 북동 방향으로 편향되면서 염촌 부근에서 동해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전체적 유향은 동류이며, 대개 100~300m 사이의 구릉지 곡간을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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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북면 지역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주인1리 석수마을의 동남쪽에 있는 ‘새두들’ 일대에서 구석기 유적 일부가 출토되고, 고목3리 감나무골과 나곡2리 골마, 신화1리 구장동과 새말, 부구1리 염촌마을에서 발견되는 지석묘와 덕천리 마분동에서 발견되는 삼국시대 고분군으로 미루어 청동기시대 이후부터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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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지역에서 그 경계에 소재한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땅의 부분. 울진군을 지배하는 산계는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주축으로 하는 태백산맥의 준령들과 여기에서 분기된 소규모 산령들로서 서부의 험준한 산악 지형과 동해안변의 완만한 구릉성 지형으로 대별할 수 있다. 그리고 험준하고 아름다운 계곡을 산들이 중첩되면서 에워싸고 있다.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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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거리[하당리]의 위쪽이 되므로 웃원당 또는 상원당이라 하였다가 행정구역 폐합 때 상당리가 되었다. 1600년경에 선비 고씨(高氏)와 추씨(秋氏)가 처음 마을을 개척하였다. 본래 울진군 원북면에 속하였다가 1916년 3월 1일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덕구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상당리라 하고 울진군 북면에 편입되었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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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 있는 수령이 150~520년 정도로 추정되는 거대한 금강소나무 수만그루가 자라고 있는 군락지. 금강소나무는 줄기가 곧고 목질이 단단하여 조선시대 궁궐용 목재나 왕실의 목관을 만드는 데 사용하였다. 황장목이 금강송이다. 황장이란 소나무의 붉고 누런 속 부분인 심재부를 가리킨다. 금강소나무의 심재부는 일반 소나무에 비해 월등히 넓은데다 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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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지하로부터 천연의 특수한 물이 지표로 용출되는 현상을 이용한 휴양 시설. 울진 지역에서는 백암온천과 덕구온천이 온천지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두 곳 모두 양질의 온천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지역마다 수많은 온천이 개장되면서 점차 방문객이 줄어드는 추세이다. 백암온천은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에 위치하며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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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응봉산 남쪽에서 발원하여 울진읍을 남동류하여 동해로 유입하는 하천. 평해읍에도 남대천이 있어 울진 남대천이라 부른다. 남대천은 응봉산 남쪽에서 발원하여 남동류하여 북면 하당리를 지난 후 울진읍으로 들어와 비래봉산 부근에서 동해로 유입한다. 남대천은 왕피천과 광천 다음으로 큰 하천이다. 남대천의 길이는 25㎞이며, 하곡은 감입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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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상당리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사이에 있는 산. 울진 쪽에서 보면 비상하는 ‘매’의 형상을 하고 있어 응봉산으로 불리고 있다. 또 전해지는 전설에 의하면, 어느 조씨(趙氏)가 매 사냥을 하다가 매를 잃어 버렸는데 그 매를 찾아 응봉(鷹峰)이라고 하였고, 그곳에 좋은 묘 자리가 있어서 부모의 묘를 써 집안이 번성하였다고 한다. 산맥이 남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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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주인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 터. 장재산(長在山)[515.6m]의 북편 골짜기에 있어 장재사(長在寺)라는 사명(寺名)이 전해지는 절터이다. 현재 장재사지에는 석탑과 석불이 남아있으며, 주인리 사지라고도 불린다. 장재사지가 있는 주인3리는 동쪽은 응봉산 지맥 아래 대수호가 있고 주인2리·중리와 접하고 있으며, 서쪽은 절골·절터·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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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줄릿골이라 불렀다가 면전동, 중리와, 석수동, 흥부동, 소야동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주인리라 하였다. 본래 울진군 원북면에 속하였다가 1916년 3월 1일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면전동, 중리와, 석수동, 흥부동, 소야동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주인리라 하고 울진군 북면에 편입되었다. 주인리는 주인1리, 주인2리[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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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문화 행사.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이루어지는 축제에는 울진대게축제, 울진송이축제, 백암온천축제, 성류문화제, 평해 남대천 단오제, 해맞이 행사가 있다. 2008년 경상북도 축제 현황을 살펴보면, 포항 2개, 경주 1개, 김천 1개, 안동 5개, 구미 1개, 영주 4개, 영천 2개, 상주 1개, 문경 3개, 경산 2개, 군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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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하는 행정면. 후리 망으로 고기를 잡던 곳이라 하여 후리포(厚里浦) 또는 후릿골이라 하였다. 고려시대에 기성현에 속하였고, 조선시대에 평해군에 속하였다. 1914년 3월 1일 군·면 폐합에 따라 평해군이 울진군에 통합되어 울진군 평해면 관할이 되었으며, 1953년 1월 19일 평해면 후포출장소가 되었다. 1980년 12월 1일 평해면이 읍(邑)으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