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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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울진향교에서 음력 2월과 8월에 유학의 사성·십철·칠십이현에게 제사지내는 의식. 울진향교 석전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음력으로 매달 첫째 정(丁)이 드는 날]에 울진향교 문묘에서 사성(四聖)·십철(十哲)·칠십이현(七十二賢)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이다. 또한, 선현과 선사들의 학문과 인격, 덕행과 사상을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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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조선 후기 누각 터. 누(樓)는 높게 놓은 마루, 마루널을 깐 2층 또는 지상 2층으로 지은 집을 통칭하며, 보통 누각·누옥·층루[2층 또는 여러 층으로 지은 집]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높은 대지 위에 높게 지은 집은 고루, 고당, 고각이라고 한다.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 숙종 연간에 세워졌다. 앞에는 긴 시냇물이 흐르고 사방에 아름답고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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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조선 후기 관아 터. 헌(軒)은 처마, 집, 가옥, 수레 등을 의미한다. 가옥이나 집으로는 보통 동헌(東軒)이라 하여 지방의 고을 원이나 감사, 병사 수사 등 수령들이 공사를 처리하던 집을 말한다. 태고헌은 경상북도 울진군의 옛 울진현 관아 앞에 있었다. 1684년(숙종 10) 울진현령 서파(西坡) 오도일(吳道一)이 태고헌이라 명명하고 향음주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