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읍 오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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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금속이나 돌로 만든 각종 유물에 새겨진 명문(銘文). 금석문(金石文)은 쇠로 만든 종이나 돌로 만든 비석 따위에 새겨진 글자나 도형으로 쉽사리 마모되지 않고 오랜 세월 견뎌내기 때문에 내구성이 높다. 따라서 고대 등 과거의 역사나 문화를 연구·고증하는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가진다. 금석문은 크게 금문(金文)과 석문(石文)으로 구분된다. 금문은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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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각종 농산물의 집하·선별·가공·처리장. 농산물 집하장은 정부 또는 지방 자치 단체의 지원으로 산지의 일정 지역에 설치된 농산물 유통 시설로 집하·선별·포장장, 저온 저장, 예냉 등의 시설과 선별기, 포장기, 제함기, 지게차, 냉장탑차 등의 유통 장비 및 기계 시설을 갖추고 있다. 비수기에는 산지 유통 전문 조직의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서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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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동나무가 많았으므로 옷실이 변하여 옷질 또는 오곡이라 하였다. 본래 평해군 북하리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4년 4월 1일 울진군 평해면에 편입되고, 1916년 비량리와 울진군 근북면 황대리의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오곡리로 개편되었다. 1944년에 오곡리가 오곡1리와 오곡2리로 분리되었고, 1980년 12월 1일 평해면이 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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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오곡리와 월송리에서 일출봉과 묘에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일출봉과 황장군의 묘」는 평해읍 오곡리와 월송리 경계에 서 있는 일출봉과 묘(墓)에 관한 설화이다. 전반부는 산에 묘를 쓰면 명현장수가 배출된다는 풍수지리담이고, 후반부는 황장군(黃將軍)의 묘를 파헤치려 하면 일진광풍이 불어 이를 막는다는 신이담이다. 1998년에 울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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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동일한 조상의 후손들이 사회적·정치적·경제적 우위를 점하는 촌락. 울진군에서 동일한 조상의 후손들로 구성된 부계혈연집단의 성원들이 특정 마을에서 다수를 이루고, 이들이 지배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마을을 가리킨다. 이런 특성을 보이는 마을에 동족부락·씨족부락·동성촌락·동족촌 등의 용어를 적용하고 있다. 여러 성씨들로 구성된 마을이나 특정의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