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에 거주하는 담양을 본관으로 하는 전씨 종친들의 모임. 담양전씨 종친회는 유일한 한 뿌리의 자손으로서 자랑스럽고 유구한 역사적 전통과 조상들의 빛나는 얼을 이어받아 파벌 의식을 타파하고, 족종 간 우의를 돈독히 하며 상호 신뢰와 협조로써 담양전씨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자손만대의 무궁한 번영을 구현하고자 설립되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130년 전인...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봉평리 고인돌은 울진읍 명도2리 아산마을과 죽변면 봉평2리 반정마을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다. 아산마을에서 반정교를 지나자마자 도로변 왼쪽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뻗어내린 산이 있다. 고인돌은 이 산의 구릉 하부에 자리한 민묘 뒤쪽에 위치한다. 앞에는 세천이 흐르고 논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기반식 고인돌로 판...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에서 봉지(鳳池)라는 못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2001년 울진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울진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시대 명종 때 한양에 김계근이라는 사람이 살았었다. 김계근은 음양술수에 관심이 많아 연구를 하다가 천지의 신비한 이치까지 잘 알게 되었다. 어느 날 김계근의 꿈에 백발 노승이 나타나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동...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에 있는 해수욕장. 백사장은 길이 약 250m의 규사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사장 뒤편에는 넓은 송림이 있어 야영이 가능하다. 시설로는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식당, 매점, 약국 등이 있다. 봉평해수욕장은 1984년 해수욕장으로 문을 연 이래 매년 7월 10부터 8월 말까지 개장하고 있다. 봉평해수욕장은 덕천리 백사장에서 후...
금용식을 시조로 하고 금영숙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봉화금씨의 시조는 고려 초에 삼한벽상공신에 오른 태사 금용식이다. 봉화금씨는 고려 명종(明宗)에서 고종(高宗) 때의 명신 영렬공(英烈公) 금의(琴儀)[태사의 7세손]를 중시조로 하고 있으나, 원조(遠祖)는 기자와 함께 동래(東來)하였다는 금응(琴應)이라고 한다. 그러나 금응으로부터 금용...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율령비. 울진봉평신라비는 대구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인 매일신문에 1988년 4월 15일자로 특종으로 보도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발견 당시 울진봉평신라비는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봉평2리 118번지 주두원씨 소유의 논에 밑 부분의 극히 일부만을 바깥으로 드러낸 채 거꾸로 박혀 있는 상태였다. 논의...
2003년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에 건립된 담양전씨 울진 입향조 전자수의 제단비. 전자수는 담양전씨 울진 입향조이다. 그러나 전자수와 관련한 묘와 행적 등을 많이 잃어버렸다. 이에 후손 전달심이 울진군 평해읍 남쪽 율현 지역에 제단을 만들어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제단비가 부식되어 글자를 판독하기 어려워지자 김녕한(金寗漢)은 2003년 6월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