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리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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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년 신라가 멸망하기 이전 시기의 경상북도 울진군의 역사. 울진 지역은 진한 소국의 하나인 우중국이 있다가 신라에 병합된 뒤, 한 때 고구려와 신라의 충돌지역이 되기도 했으나, 결국 신라의 영역으로서 국가제사인 소사가 설치된 중요한 곳이었다. 진한은 3세기 중엽경까지는 12개의 소국으로 이루어진 소국연맹체였으며, 진한 12국 가운데 하나인 우중국(優中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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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분포하고 있는 선사시대에서 고대에 이르는 무덤. 고분(古墳)은 글자 그대로 옛무덤을 뜻하기도 하나, 고고학에서는 특정 시기의 무덤 양식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된다. 고고학 자료로 볼 때, 죽은 사람을 처리하는 장례법은 지역과 문화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무덤의 양식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모든 무덤, 특히 고분의 구조는 크게 매장시설(埋葬施設)·봉분(封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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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고분(古墳)이라고 하면 통상적으로 삼국시대에 조성된 옛 무덤을 일컫는다. 고분은 입지·외형·규모 및 시설, 그리고 내부 구조와 피장자(被葬者)·부장품(副葬品) 등 많은 요소들이 서로 결합되어 존재하고 있으며 고분 및 출토 유물을 통해 그 지역의 문화, 생활 풍속, 장법, 예술, 종교 등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울진군의 고분은 그 분포 상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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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덕신리 후리동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덕신리 고분군은 덕신리 후리동의 뒷산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후리동에서 울진 쪽으로 난 국도 7호선 좌우 능선의 상부와 사면, 그 사이 계곡부에 분포한다. 국도 7호선의 울진-영덕 간 4차선 확장공사로 인해 고분군의 일부가 파괴됨에 따라 2002년 6월부터 12월까지 안동대학교박물관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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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화리의 명칭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있다. 먼저 마을의 형상이 매화꽃이 떨어지는 형국이라 하여 매화라 하였다는 설과, 조선시대 광해군 때 강원도관찰사 기자헌(奇自獻)이 이곳을 지나다가 마을 주위의 들에 해당화가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보고 「야다강매(野多江梅)」라는 시를 읊었던 연유로 매야(梅野)라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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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매화리 죽포동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매화리 고분군은 울진군의 남쪽에 있는 매화면의 소재지인 매화리의 동편 강당골을 둘러싼 해발 50m 내외의 능선에 위치한다. 남쪽에 새로 건설된 국도 7호선의 매화교차로가 있다. 2001년 11월 16일에서 12월 26일까지 안동대학교박물관에 의해 구덩식 돌덧널무덤 1기가 발굴 조사되어 신라 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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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원래 명칭이던 원남면은 울진읍 내에서 남쪽으로 멀리 있는 곳이라고 하여 유래된 명칭이며, 2015년 4월 개칭된 명칭인 매화면은 매화나무 단지가 있는 지역 특성에서 유래되었다. 매화면은 본래 울진군 지역으로서, 대잠(大岑)·북수(北水)·이울(以蔚)·길곡(吉谷)·갈면(葛綿)·지품(池品)·영양(永陽)·기전(基田)·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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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무릉동과 초산동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매화면 오산리 무릉동 서편에는 범들이라는 약간 넓은 들이 있고, 이 들의 남서쪽과 남동쪽에 해안을 향해 뻗는 구릉에 고분군이 있다. 이중 남서편 구릉의 고분군을 오산리 고분군1이라 하고, 남동편 구릉의 고분군을 오산리 고분군2라 부르고 있다. 2004년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울진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