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남양(南陽). 홍달효(洪達孝)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홍인업(洪麟業)이다.
[활동사항]
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자 그 해 4월 13일 흥부 장날을 기하여 밤에 김일수(金一壽) 등 8명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때 현장에서 체포되어 부산형무소에서 4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2년 3·1절을 기하여 독립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