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2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안산제일교회는 ‘복음 들고 전도를! 정성 들고 건축을!’이라는 표어와 ‘십자가를 지고 말씀으로 산다’라는 목회 방침 아래 활동하고 있는 교회이다.

[변천]

1962년 12월 30일 인천제일장로교회의 후원으로 초대 교역자인 현승종 전도사가 중심이 되어 김성춘, 오성순 가족 등이 모여 김창률 외 3인이 헌납한 초가삼간에서 진흥교회라는 명칭으로 개척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1967년 5월 18일 66㎡ 규모의 시멘트 건물을 고잔2리에 신축하고 신흥장로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74년 2월 5일 고잔2리 286번지에 현대식 붉은 벽돌 건물을 신축하고 다시 고잔교회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1978년 교육관을 신축하였으며, 1979년 4월 15일 반월제일교회로 교회 이름을 바꾸었다. 1980년 12월 5일 현 고훈 담임목사가 부임하였으며, 1986년 1월 1일 안산제일교회로 이름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일 예배, 수요 예배, 금요 예배, 새벽기도회, 청년 예배, 외국인 예배 등을 주관하고 있다. 이 중 주일 예배는 일요일 오전 6시 50분, 오전 7시 40분, 오전 9시, 오전 10시 30분, 오전 12시 10분, 오후 2시 10분, 오후 4시, 저녁 7시 30분에 각각 열린다. 수요 예배는 수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에 각각 열린다. 금요 예배는 금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9시에 각각 열린다. 청년 예배는 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외국인 예배는 일요일 오후 12시와 2시에 각각 열린다.

[활동사항]

1967년 9월 3일 신흥중학교를 설립하여, 1년 후 광덕중학교 재단으로 인계하였다. 1989년 4월 9일 소식지 『새벽』을 창간했으며, 1990년에는 월간신문 형태로 변경하면서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안산제일노인대학, 안산제일문화교실, 어린양의집,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학교, 안산제일미션센터 등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안산소년소년합창단 창단, 태안 기름유출현장 자원봉사 참여, 성서대학 및 평신도훈련원 운영, 생후 24~48개월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하는 주 1회씩 12주간 수업하는 아기학교의 신설 등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북한 결핵 어린이 돕기 운동도 전개하였다. 그 외 사단법인 안산제일복지재단을 통하여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 안산청소년지원센터,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시설도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교역자로는 담임목사 1명, 목사 19명, 부목사 18명, 전도사 14명 등이 있다. 장로는 총 50명이며 이 중 34명이 시무장로이다. 교회 내 주요 조직으로는 경조위원회, 관리위원회, 교육위원회 4개, 국내선교위원회, 기관사역위원회, 노인사역위원회, 문서선교위원회, 문예체육위원회, 봉사위원회, 사회위원회, 새가족위원회, 예배위원회, 외국인선교위원회, 장애인선교위원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