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1130 |
---|---|
한자 | 安山朝鮮族敎會 |
영어음역 | Ansanjoseonjokgyohoe |
영어의미역 | Ansan Koreanchiness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763-1[화랑로 2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주영 |
[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있는 대한예수장로회 소속의 교회.
[개설]
안산조선족교회는 서울조선족교회의 안산 지역 교회이다. 서울조선족교회는 사기 피해를 입은 조선족 동포를 돕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집행위원장이었던 서경석 목사가 2000년 6월 6일 갈릴리교회를 빌려 약 20여 명의 국내 체류 조선족과 함께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안산에서 서울조선족교회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까지 약 한 시간 반 정도 소요하며 오가는 신도가 많아지자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인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국경없는마을에 안산조선족교회가 세워지게 되었다.
[변천]
2001년 9월 2일 안산제일교회 교육관을 빌려 첫 창립예배를 가지면서 안산조선족교회가 시작되었으며 12월 30일부터 원곡1동사무소 예비군교육장으로 예배처를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안산조선족교회에서는 동북아신학원과 단기성경학교, 조선족동포 대각성부흥회, 단기 수련회 등의 목회 프로그램과 노동자 및 퇴직자에 의한 임금체불상담·변호사 무료 상담·무료 진료·쉼터 운영·무료 급식소 운영 등과 같은 복지 및 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 조선족 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2001년부터 조선족 동포 전문지 『동북아신문』도 발간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4년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안산조선족교회 설날잔치를, 2005년 3월 12일에는 초지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동포 및 한족 초청 위로잔치를 각각 열었다. 또한 2005년에는 자진 귀국하는 중국동포들이 일정 기간 후에 고용허가제로 재입국하여 3년 간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중국동포 자진 귀국 프로그램을 시행했으며 같은 해 4월 17일에는 재입국자 2백여 명에 대한 재입국자 환영잔치도 열었다.
[현황]
정식 예배처는 단원구 원곡동에 마련되어 있다. 2009년 현재 한옥희 목사와 손성수 목사가 목회를 맡고 있으며 주일 예배 인원은 100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