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800261
한자 靑松官里-
영어공식명칭 Red Leaf Willow of Gwan-ri, Cheongsong
이칭/별칭 관동 왕버들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상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식재 시기/일시 1560년경
문화재 지정 일시 1968년 3월 9일연표보기 - 청송 관리 왕버들 천연기념물 제193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청송 관리 왕버들 천연기념물 재지정
관리 시기/일시 1983년 - 청송 관리 왕버들 외과 수술 실시
소재지 청송 관리 왕버들 -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관리 753-1 지도보기
학명 Salix chaenomeloides Kimura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피자식물문〉쌍자엽식물강〉버드나무목〉버드나뭇과〉버드나무속
수령 약 450년[추정]
관리자 경상북도 청송군
문화재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관리에 있는 수령 약 450년의 버드나뭇과에 속하는 나무.

[개설]

왕버들은 한반도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의 온대 기후 지역에 서식한다. 버드나무에 비해 키가 크고 잎이 넓은 특징이 있다. 청송 관리 왕버들은 1968년 3월 9일 천연기념물 제19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청송 관리 왕버들은 높이 18m, 가슴 높이의 줄기둘레 5.7m, 수관폭(樹冠幅)은 동쪽 11.8m, 서쪽 11m, 남쪽 6.6m, 북쪽 12.2m에 달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파천면 관리 왕버들과 이웃하고 있는 소나무[2006년경 고사]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조선시대에 한 청년이 이웃 처녀를 사모하여 혼인하기 위해 처녀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전쟁에 나갔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청년이 돌아오지 않자 그가 죽은 것으로 여긴 처녀는 이 버드나무에 목을 매어 자결하였다. 그 후 이 버드나무 곁에 소나무가 자라났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를 죽은 처녀의 넋이라 하여 이 두 나무를 약속의 상징으로 여겼다. 그리하여 마을의 당산목(堂山木)이 되어 매년 음력 정월 14일 밤에 당산제를 지낸다. 당산제 때 쓰인 종이로 글씨 연습을 하면 글씨를 잘 쓰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어 당산제가 끝나면 종이를 가져가는 풍습이 있다.

[현황]

국도31호선에서 마을로 진입하는 길에 있다. 국도 맞은편에는 용전천이 흐르고 북쪽에는 당진영덕고속국도로 연결되는 청송 나들목[IC]이 있다. 1968년 3월 4일에 노거수(老巨樹)를 보호하고 전통 생활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천연기념물 제193호로 지정하였다. 수령이 오래되어 상처와 벌레의 피해가 심하여 1983년에 외과 수술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어느 정도 회복되었으나 벌레의 피해가 심한 가지가 많이 제거된 상태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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