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여호와의증인 소속 교당.

[개설]

여호와의증인교는 19세기 미국의 재야 성서학자 찰스 테이즈 러셀을 중심으로 독자적으로 설립된, 회복주의를 표방하는 기독교 교파이다. 이들은 삼위일체론과 영혼불멸, 지옥불 사상은 성서의 가르침이 아니라 이교의 혼합된 교리라고 보아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예수를 하느님과 동일하거나 동등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여호와의증인은 기독교의 다른 교파들과 구분되며, 기성 교파에서 파생된 분파가 아니라 1세기의 초기 그리스도교를 재확립했다고 주장한다. 정치 활동은 하지 않으며 모든 나라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 성직 계급과 십일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는 1912년 홀리스트 선교사가 내한하여 문서 전도를 한 것이 시작이다. 여호와의증인 청송회중은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서 신종교 여호와의증인의 회중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여호와 하느님의 이름과 말씀과 지존함을 예수그리스도의 지시에 따라 증거하고, 모든 사람의 정신적·도덕적 향상을 위하여 일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여호와의증인 청송회중은 1987년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 다섯 가지 집회를 통해 성서를 연구하고 있다.

[현황]

현재 청송군에 있는 여호와의증인 청송회중은 활발한 전도보다 자신들의 회중을 유지하고 종교 집회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신도 수는 2016년 4월 기준 2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