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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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里 |
영어공식명칭 | J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지호철 |
[정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는 북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와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옛 강원도 철원군 서변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서변면 중앙에 있으므로 중리(中理)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동(棠洞)이 편입되어 강원도 철원군 서변면 중리가 되었다. 이후 서변면에서 철원면이 되었으며, 1931년 4월 1일 부령 제103호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 철원면 중리에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중리가 되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동시에 북한 지역에 속하였다가, 1954년 수복되었다. 1930년대 미곡 시장이 위치하여 철원의 상업 기능을 담당하였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대교천이 흐르고 있다. 남서쪽으로는 동주산성과 소이산[362.3m]이 있다.
[현황]
면적은 1.03㎢이며, 2019년 기준 가구 수 13세대에 18명[남자 10명, 여자 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서로 이어지는 국도 제87호를 통하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월하리와 연결되어 있다. 역사 유적으로 이승만, 안창호와 함께 미주 한인 사회 3대 애국지사로 꼽히는 독립운동가 박용만의 생가 터가 있다. 철원군독립운동기념사업회에서는 매년 10월 초 박용만의 생가 터에서 추모식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