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327 |
---|---|
영어공식명칭 | Common Buzzard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기억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5월 31일 - 말똥가리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 |
---|---|
지역 출현 장소 | 말똥가리 출현지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
성격 | 조류 |
학명 | Buteo buteo |
생물학적 분류 | 동물계〉척색동물문〉조강〉매목〉수리과 |
서식지 | 숲의 가장자리|경작지|간척지|넒은 평지 |
몸길이 | 52㎝[수컷]|56㎝[암컷] |
새끼(알) 낳는 시기 | 4~6월 |
[정의]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
[개설]
말똥가리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겨울철새이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월동 개체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서식지 파괴와 먹이 감소, 밀렵 등으로 위협을 받고 있다. 말똥가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형태]
말똥가리의 몸길이는 수컷이 52㎝, 암컷이 56㎝이고 날개는 122~137㎝이다. 비행 시에 날개 아랫면에 암갈색 점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서식 지역 또는 개체에 따라 깃털 유형이 매우 다양하며,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말똥가리 종류는 아랫면이 전체적으로 밝은 갈색을 보이며, 배와 옆구리, 날개 끝은 어두운 갈색이고, 몸의 윗면은 어두운 갈색이다. 어미 새의 눈은 어두운 갈색이지만, 어린 새는 노란색을 띤 갈색이다.
[생태 및 사육법]
말똥가리는 10월경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로 우리나라에서는 번식하지 않는다. 숲의 가장자리, 경작지, 산림, 넓은 평지 및 간척지 등에서 관찰되며, 양쪽 날개를 약간 들어 각이 완만한 V자형으로 날고 정지 비행도 한다. 먹이로는 주로 설치류를 잡아먹지만, 행동이 둔한 곤충류, 양서파충류, 조류 등을 먹기도 한다. 경사가 급한 산비탈이나 벼랑에 있는 큰 나무 등 잡목림에 나뭇가지를 쌓아 올려 둥지를 만들며, 전년도에 만든 둥지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번식기는 4~6월로 엷은 청색 바탕에 적갈색의 얼룩무늬가 있는 알을 한 번에 2~4개 정도 낳는다.
[현황]
말똥가리는 강원도 철원군의 동송읍 일대에 서식한다. 2012년 5월 31일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