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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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貞烈夫人永平鄭氏烈女門 |
영어공식명칭 | Memorial Gate for Lady Jeongyeol Yeongpyeongjeongssi Yeolnyeo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로 414-1[도창리 산19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학주 |
조성|건립 시기/일시 | 1644년(인조 22) -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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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 시기/일시 | 1950년 -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 6·25전쟁 때 소실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91년 10월 26일 -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 재건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6년 09월 27일 -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 철원군 향토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 |
현 소재지 |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로 414-1[도창리 산196] |
성격 | 열녀문 |
문화재 지정 번호 | 철원군 향토문화유산 제2호 |
[정의]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열녀 정막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열녀문.
[개설]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貞烈夫人永平鄭氏烈女門)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있으며, 조선 후기 열녀 정막금(鄭莫今)의 정렬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열녀문이다. 정막금은 김명천(金明千)의 아내이다.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은 6·25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1991년 재건되었다. 2016년 9월 27일 철원군 향토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되었다.
[건립 경위]
정막금은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사들이 쳐들어와 겁탈하려 하자 혀를 물고 목숨을 끊었다. 정막금의 높은 정렬을 기념하기 위하여 1644년(인조 22)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을 건립하였다. 이후 6·25전쟁 때 불탔으나 1991년 10월 26일 재건되었다.
[위치]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도창로 414-1[도창리 산196]에 있다. 도창리 시내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은 입구에 ‘정열부인 영평정씨막금지비’라는 표지석이 있다.
[형태]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은 철로 된 울타리 안에 단칸 기와지붕의 열녀각이 있다. 정면으로 열녀문(烈女門)이라 쓰인 현판이 걸려 있고, 안에는 ‘정열부인영평정씨막금지비(貞烈夫人永平鄭氏莫今之碑)’라고 한자로 쓴 비가 있고, 옆에는 1903년(광무 7) 외손 연곡(蓮谷) 선생이 쓴 정문서문(貞門序文)이 있고 맞은편에는 정문서문을 번역하여 붙여 놓았다. 오른쪽에는 1991년 10월 26일 정문 복원 취지문이 추진위원 명단과 함께 붙어 있다.
[현황]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은 철로 된 울타리를 둘러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의 주인공 정막금은 외세의 침략에 맞서 정절을 지키고자 자결을 한 여인이다. 정열부인 영평정씨 열녀문은 한 여인이 정절뿐만 아니라 전쟁의 역사적 배경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