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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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慰靈塔 |
영어공식명칭 | Memorial Tower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산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원미경 |
건립 시기/일시 | 1997년 07월 26일 - 위령탑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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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위령탑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산8 |
성격 | 탑 |
양식 | 5갑뿔 모양 |
관련 인물 | 제5사단 순직 장병 21명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7m[높이]|3m[폭] |
[정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1996년 수해로 희생된 21명 순직 장병 위령비.
[개설]
1996년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 철원군은 715mm 강우량을 기록하였고, 철원읍 일대는 26일부터 27일 동안 420㎜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흙더미가 보병 제5사단 전방 철책부대 막사 2개 동을 덮쳐 잠자던 사병 등 47명 가운데 21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997년 7월 26일 순직 장병을 위한 위령탑(慰靈塔)이 건립되었다.
[건립 경위]
위령탑은 순직 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1997년 7월 26일 보병 제5사단에서 건립하였다.
[위치]
위령탑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산8번지에 있다.
[형태]
위령탑은 5각뿔 모양 위령탑을 중심으로 희생자 21명 개인 위패를 주변에 안치하고 있다.
[현황]
보병 제5사단에서는 조국을 지키다가 1996년 불의의 수해(水害)로 호국 영령이 된 21명의 순직 장병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96년 7월 26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수해는 철원 군민들에게 악몽과도 같은 사건이었다. 위령탑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전방에서 근무하던 젊은 군인들을 기억하기 위하여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