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1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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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鐵原郡參戰記念碑 |
영어공식명칭 | Cheorwon Veterans Memorial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55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원미경 |
건립 시기/일시 | 2008년 04월 15일 - 6·25 참전기념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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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시기/일시 | 2008년 04월 15일 - 베트남 참전기념비 건립 |
현 소재지 | 6·25 참전기념비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550 철원승일공원 |
현 소재지 | 베트남 참전기념비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550 철원승일공원 |
성격 | 비 |
양식 | 사가형 대석|화강암 자연석 비 |
관련 인물 | 6·25 참전 용사|베트남 참전 용사 |
재질 | 화강암 |
[정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에 있는 6·25전쟁 참전기념비와 베트남전 참전기념비.
[개설]
강원도 철원 지역은 수복 지구로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쟁터였고 피해가 극심하였다. 휴전된 지 60년이 훨씬 흘렀지만 전쟁의 상흔은 고스란히 남아 있다. 2008년 4월 15일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여한 참전 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6·25 참전기념비와 베트남 참전기념비를 건립하였다.
[건립 경위]
철원군참전기념비(鐵原郡參戰記念碑)는 6·25 참전기념비와 베트남 참전기념비를 가리킨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철원군지회는 2008년 4월 15일 “장엄하고 고귀한 희생으로 동족상잔의 아비규환(阿鼻叫喚)은 끝났으나 분단의 비극은 반백년을 지난다. 오늘의 번영이 어제의 헌신에 기인함을 명념(銘念)하고 위국충절(爲國忠節)의 대의가 천추만대(千秋萬代)까지 이어지길 기원하면서 조국 통일의 비원(悲願)을 여기 새긴다.”라면서 참전 용사들의 이름을 새겨 넣어 6·25 참전기념비를 건립하였다.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철원군지회는 2008년 4월 15일 이역 땅 베트남에서 피흘린 우리의 진지한 용기와 희생은 오늘의 국가 번영과 자주국방의 굳건한 토대가 되었다고 하면서 숭고한 뜻이 만세에 전해지길 기원하면서 참전용사들의 이름을 새겨 넣어 베트남 참전기념비를 건립하였다.
[위치]
철원군참전기념비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550번지 철원승일공원 내에 있다.
[형태]
철원군참전기념비는 정육면체 모양 대리석 대석 위에 화강암 자연석 비를 세웠다.
[현황]
6·25전쟁의 상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승일교 옆 철원승일공원 주차장 옆에 태극기를 기준으로 6·25 참전기념비, 베트남 참전기념비, 마그루드장군 송덕탑, 맹호부대장 송덕비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의의와 평가]
철원군참전기념비는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철원이 존재한다는 것을 철원 주민들이 기억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