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해 온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기독교(基督敎)]는 천지만물을 창조한 유일신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교훈을 중심으로 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다. 철원의 개신교는 1898년 미국의 장로교 선교사 해리 영(Harry young)에 의해 강원도 내에서 처음으로 전파되었다. 한국의 초기 개신교 유입은 1884년 알렌...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기독교 신도들이 모여 이루는 조직체. 1898년 미국 장로교 선교사 해리 영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에 사는 박중권의 증조부댁 사랑채에서 선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것이 철원 지역 개신교 선교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해리 영과 비슷한 시기에 남감리회 선교사 리드(C. F. Reid)가 고양읍교회 신자였던 윤승근[후에 전도사]의 안내를 받아 새술...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육단감리교회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에 있으며, 1936년 피터슨 선교사가 지 전도사와 함께 사곡교회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였다. 사곡교회는 근남면 육단리로 이전하면서 육단감리교회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현재의 예배당은 1993년 신축하였다. 육단감리교회는 김화 지역 선교를 목적으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장흥교회는 1920년에 설립되었다. 이후 1937년 7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로 이전하였다. 해방 직후 장흥교회 청년들은 반공투쟁을 벌였으나 북한군에 의하여 희생되었으며, 현재 순국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장흥교회는 복음 전파와 선교 활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장흥교...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1905년 철원읍교회가 설립되었고, 1907년 감리교로 소속이 변경되며 철원제일교회로 명칭이 바뀌었다. 1914년 교회가 부흥하여 석조건물로 재건축하였으나, 6·25전쟁 시기에 폭격으로 인하여 파괴되었다. 2006년 교회 복원 사업이 실시되고, 2013년 교회가 완공되어 ‘철원제일교회 복원기념예배당’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의 교회. 철원제일장로교회는 철원 지역 내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철원제일장로교회는 1940년 10월10일 평안북도 의산노회에서 파견된 장윤성 전도사가 자신의 집 2층에서 몇 명의 신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 것이 교회의 시작이었다. 6·25전쟁이 끝난 1955년에는 목조건물로 교회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에 있는 대한민국의 최북단 교회. 필승교회는 1971년 4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하사금과 서울특별시 영락교회 신도들의 헌금으로 휴전선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 건립한 20평[약 66.16㎡] 규모의 대한민국 최북단 교회이다. 필승교회는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 속하여 있다. 필승교회에서는 통일 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평화통일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한국 개신교 최초 수도원. 대한수도원은 1940년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장흥감리교회에 부임한 박경룡 목사가 중심이 된 조선의 독립을 위한 항일 기도 모임에서 시작되었다. 박경룡 목사는 항일 기도 모임을 위한 기도처를 찾아다니다가 한탄강 계곡의 순담계곡 일대에서 적합한 기도처를 발견하였다. 이에 박경룡 목사의 친구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