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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통합교통카드시스템 사업체. 교통카드 및 전자결제 관련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규 및 응용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체이다. 이비카드는 2009년 10월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서 주식회사 이비로부터 분할·설립되었다. 이비는 2000년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서 이베스트카드라는 상호로 설립되어 교통카드 및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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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818년에 영국인 바실 홀이 쓴 조선 여행기. 『한국서해안항해기』는 1816년 영국이 청나라에 파견한 윌리엄 피트 암허스트(W.P.Amherst) 사절단을 수행한 바실 홀(Basil Hall)[1788~1844] 함장이 조선 서해안의 연안 지형과 수로를 탐사하고 영문 성경을 선물로 주고 주민들과 어울려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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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818년에 영국인 바실 홀이 쓴 조선 여행기. 『한국서해안항해기』는 1816년 영국이 청나라에 파견한 윌리엄 피트 암허스트(W.P.Amherst) 사절단을 수행한 바실 홀(Basil Hall)[1788~1844] 함장이 조선 서해안의 연안 지형과 수로를 탐사하고 영문 성경을 선물로 주고 주민들과 어울려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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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을 배경으로 한 김광식의 단편소설. 「213호 주택」은 1956년 6월 『문학예술(文學藝術)』에 발표되었다. 「213호 주택」에서는 현대 기계 문명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소외된 인간의 삶을 형상화하고 있다. 「213호 주택」은 공장 기사인 노동자 김명학의 실직이라는 중심 사건과 김명학이 처한 공간적 배경을 활용하여 ‘기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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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숭실전문학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창준 목사에 대한 공판 기록. 「3.1운동 민족대표 김창준 공판기록」은 1919년 3·1운동 관계자 중 숭실전문학교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창준(金昌俊)[1890~1959] 목사에 대한 경성지방법원(京城地方法院)의 공판 기록이다. ‘김창준 공판기록’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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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었던 가마니촌의 지명 유래담. 「가마니촌 지명 유래」는 2021년 3월 기준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2동·사당3동 우성/롯데캐슬아파트가 들어선 구릉지에 있던 가마니를 덮어 놓은 움막집들을 보고 붙여진 지명에 대한 유래이다. 가마니촌은 6·25전쟁이 끝난 후 피난민들과 1968년 서울특별시 중구 양동, 용산구 이촌동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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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의 지명 유래담. 가칠목(架七木)이란 전염병환자나 돌림병자들을 격리시켜 두었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지고 있다. 「가칠목 지명 유래」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으며, 2019년 동작뉴스에서 발행한 『동작구 땅위에 새겨진 우리의 역사』에도 가칠목에 대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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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4동 지덕사 일대에 있었던 자연마을의 지명 유래담.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4동 지덕사 일대는 양녕대군과 관련이 있는 지명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 강적골 역시 양녕대군의 시호인 ‘강정공(剛靖公)’을 따 유래된 지명이다. 지명으로써의 ‘강정(剛靖)’은 이후 ‘강적곡(康迪谷)’, ‘강적골’, ‘강적굴’ 등 어의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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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일대에 있던 자연마을 갯마을의 지명 유래담. 갯마을은 조선 시대 삼남대로를 향하던 길목이었으나 수많은 개발로 현재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갯마을 지명 유래」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한 『동작구지』와 2009년 서울특별시시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서울지명사전』 등에 수록되어 있다. 현재 갯마을 일대는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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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거북고개[모자원고개]의 지명 유래담. 거북고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있는 관악산에서 연령군의 신도비에 쓰일 받침대인 거북을 조각하여 운반할 때 우마를 이용하여 넘은 고개이다. 현재 모자원고개로 불리지만 6·25전쟁 이전까지 거북고개로 불리던 곳이다. 「거북고개 지명 유래」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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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서달산에 있는 거북 모양의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거북바위 전설」은 거북모양의 바위가 일 년에 두 차례 서달산 정상에서부터 한강까지 갔다가 돌아온다는 이야기로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전해지는 전설이다. 「거북바위 전설」은 2015년 11월에 발행된 김학규·맹명숙의 『낭만과 전설의 동작구』「동작구의 전통 사찰 달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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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을 배경으로 한 김애란의 단편 소설. 「건너편」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에서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도화와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이수의 연애 과정을 담은 소설가 김애란의 단편 소설이다. 「건너편」은 소설가 김애란의 소설 『바깥은 여름』에 수록되어 있는 단편 소설이다. 등장인물은 경찰공무원에 합격하여 교통안전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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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 성삼문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나루 북쪽의 새남터 처형장으로 끌려가면서 지은 한시. 「격고최인명」은 사육신 중 한 명인 성삼문(成三問)[1418~1456]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북쪽 모래 벌판인 새남터에서의 처형을 앞두고 지었다고 전해지는 한시이다. 형의 집행을 앞두고 들려오는 북소리를 들으면서도 두려움 없는 모습으로 석양을 바라보면서 저승길에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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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화가 이희영의 영모화. 「견도」는 18세기 화가인 이희영(李喜英)[1756~1801]이 개의 모습을 보고 서양화법으로 그린 그림이다. 이희영의 호는 추찬(秋餐)이고 본관은 양성(陽城)이며, 정약용(丁若鏞)의 셋째 형인 정약종(丁若鍾)의 사위이다. 청나라 신부인 주문모(周文謨)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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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 있는 동작나루를 건너며 조선 후기 문신 정약용이 유배길에 쓴 시. 「경안」은 다산 정약용(丁若鏞)[1762~1836]이 1801년 신유사옥으로 체포되어 18년 간의 강진 유배길에 동작진을 건넌 후 과천에서 쓴 시이다. 「경안」은 1801년 다산 정약용이 유배길에 동작나루를 건너며 쓴 시 중 하나로 7언 절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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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예수회 선교사 페르디난드 페르비스트가 제작한 조선 후기의 세계 지도. 「곤여전도(坤輿全圖)」는 시점을 적도상에 둔 평사도법으로 동반구와 서반구를 분리하여 그린 지도이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는 총 세 점의 제작 시기가 다른 판본이 소장되어 있다. 벨기에 출신 예수회 선교사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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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인 박윤원이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 있던 동작나루를 건너다가 느낀 감정을 지은 시. 「과동진」의 저자 근재(近齋) 박윤원(朴胤源)[1734~1799]은 조선 후기 성리학자로 공주판관 사석(師錫)의 아들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책을 읽으면 한 번에 수십 줄씩 읽었다고 전해지며, 김원행(金元行)과 김지행(金砥行)의 문하에 들어가 학문을 깊이 연구해 학자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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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노들나루에 놓였던 배다리를 소재로 조선 후기 문신 정약용이 지은 한시. 「과주교(過舟橋)」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노들나루에 설치되었던 배다리[주교(舟橋)]를 소재로 다산 정약용(丁若鏞)[1762~1836]이 쓴 한시이다. 주요 내용은 배다리의 위용과 정조의 효심을 담고 있다. 「과주교」는 오언 율시의 한시이다. 수련(首聯)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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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 있는 관악산을 유람하며 서울 인근의 주요 산과 유명 사찰을 둘러보는 내용의 기행가사. 「관악산유람가 부 삼성산」은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경기도 과천시에 걸쳐있는 관악산 연주대(戀主臺)의 유람 경험을 중심으로 한 기행가사, 유산가사(遊山歌詞)이다. 관악산이 ‘한강남의 명산’이라 찾아가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말로 시작하여 유명한 사찰인 연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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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929년 11월 3일 광주학생운동과 관련된 서울의 학생 및 기타 사상단체의 만세시위양상에 대한 일제 경찰의 보고서. 1929년 11월에 일어난 광주학생운동의 여파는 1920년대 광주 전남 지역의 시위를 지도해온 사회주의 전위조직 성진회의 후신 독서회와 당시 전국적인 조직을 갖고 민중대회를 개최하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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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관악구의 경계에 있는 국사봉의 지명 유래담. 「국사봉 지명 유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관악구의 경계상에 있는 산으로, ‘국사봉’(國思峰) 혹은 ‘국사봉(國師峰)’으로 혼용되어 불리고 있다. 「국사봉 지명 유래」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한 『동작구지』 등에 수록되어 있으며, 2018년 발행된 『동작뉴스』 기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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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과 관악구 행운동을 연결하는 고갯길인 까치고개의 지명 유래담. 까치고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과 관악구 행운동에 걸쳐 있는 까치산 일대에 있는 고개를 말하며, 사당동에서 행운동으로 넘어가는 사당로14나길[사당4동 713-2] 일대 고갯길을 ‘까치고개’라 부른다. 작현, 가추개라고도 부른다. 「까치고개 지명 유래」은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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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과 관악구 행운동을 연결하는 고갯길인 까치고개의 지명 유래담. 까치고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과 관악구 행운동에 걸쳐 있는 까치산 일대에 있는 고개를 말하며, 사당동에서 행운동으로 넘어가는 사당로14나길[사당4동 713-2] 일대 고갯길을 ‘까치고개’라 부른다. 작현, 가추개라고도 부른다. 「까치고개 지명 유래」은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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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주변을 흐르던 한강을 지칭하는 ‘노들강변’의 지명 유래에 관한 글. 「노들의 유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주위의 한강을 가리키는 ‘노들강변’이 일반명사가 아닌 고유명사라는 점을 밝힌 글이다. 「노들의 유래」은 1997년 4월 국토연구원에서 간행한 『국토』에 수록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주변의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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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주변을 흐르던 한강을 지칭하는 ‘노들강변’의 지명 유래에 관한 글. 「노들의 유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주위의 한강을 가리키는 ‘노들강변’이 일반명사가 아닌 고유명사라는 점을 밝힌 글이다. 「노들의 유래」은 1997년 4월 국토연구원에서 간행한 『국토』에 수록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주변의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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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이기가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노량나루 근처 강가에서 바라본 가을 풍경의 아름다움과 함께 국운에 대한 걱정을 담아 지은 한시. 「노량강산」은 한말의 계몽운동가이자 개신 유학자였던 해학 이기(李沂)[1848~1909]가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 노량나루 부근 강가에 있었던 주사 박기준(朴基俊)의 정자에서 지은 한시이다. 강가의 정자에서 바라본 경치에 대한 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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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의 고시 학원을 배경으로 마키아벨리의 일생과 『군주론』을 소개한 홍세훈의 웹툰. 『노량진 군주론』은 『군주론』의 저자 마키아벨리가 시·공간을 이동하여 중국 노량진에 있는 고시 학원에서 ‘최고의 군주가 되는 법’에 대해 강의하는 것과 이를 수강하는 유비, 관우, 장비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이다. 웹툰은 『군주론』의 주요 내용들과 마키아벨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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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원화가 장시흥이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었던 노량나루 일대를 그린 실경산수화. 「노량진도(鷺梁津圖)」는 조선 후기 겸재(謙齋) 정선(鄭敾)의 진경산수화를 계승한 왕실의 화원(畵員) 화가인 장시흥(張始興, 時興)[1714~?]이 노량나루와 그 주변 전경을 현장감 있게 그려낸 실경산수화이다. 조선시대 노량나루는 경기도 시흥(始興)을 지나 수원으로 오가는 길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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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일대에서 촬영된 KBS 2TV의 단막극. 각종 고시를 목표로 전국에서 모여든 수험생들이 공부하고 생활하는 노량진은 그 자체로 2000년대의 독특한 문화가 되었다. 노량진 학원가를 배경으로 청년들이 공부하는 학원과 고시생들이 거주하는 숙소, 생활하는 공간들을 담고 있는 「노량진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는 일상의 즐거움을 잊고 고시에 몰두하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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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재수굿 가운데 하나인 안당 제석굿에서 부르는 무가. 「대감놀이」는 집안의 평안과 재물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사설로 하는 놀이굿의 무가이다. 「대감놀이」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본동 마을 주민 김대길의 집에서 구득(求得)한 것으로, 1992년에 발간된 김선풍의 『동작구의 제사와 놀이』에 수록된 것을 1994년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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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축소한 목판본 고지도. 「대동여지전도(大同輿地全圖)」는 조선 후기의 한반도 전도로, 표현 기법이나 내용이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와 유사하여 『대동여지도』를 모본으로 삼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대동여지전도」는 축적 약 92만분의 1이며 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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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23인이 1945년 11월 4일 중국 중경에서 쓴 휘호들을 모은 서화첩.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4월 중국 상해에서 조직되어 26년 동안 중국 각지를 떠돌며 항일운동을 해왔다. 1932년 항주(抗州), 1937년 남경(南慶), 한구(漢口), 1938년 광주(廣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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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가 표기된 대한제국기에 학교용으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국지도. 「대한여지도」는 대한제국기에 전국 지도로 제작한 지도이다. 대한제국의 학부편집국에서 학교용으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여지도」는 제작 연대는 정확하지 않고 작자도 알 수 없다. 다만, 대한제국기 학부편집국에서 학교용으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학부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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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서 대리 혼인으로 성공한 나그네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대혼(代婚)으로 성공한 나그네」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남성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경석원[남, 8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 때 어느 마을에 상 씨와 김 씨가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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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1동에서 도깨비와 도깨비불, 개똥불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독각이 귀신과 개똥불 이야기」는 도깨비인 ‘독각이’가 사람과 씨름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 다음날 보면 빗자루였다는 내용과 도깨비불이라고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알고 보면 개똥불이었다는 민담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1동에서 구연되었다. 「독각이 귀신과 개똥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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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서 가난하지만 부지런한 삼형제와 부자 영감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돌담과 노적가리의 교훈」은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대한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강애자[여, 91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가난한 삼형제가 살고 있었다. 제일 큰 형이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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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가 금천현, 과천현으로 그려져 있는 조선 후기 지도. 「동국여지도(東國輿地圖)」는 조선 후기의 선비 화가인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1668~1715]의 서화첩에 수록된 조선 전도로, 해남 윤씨 가전 고화첩 일괄(海南尹氏家傳古畵帖一括)에 포함되어 있다. 「동국여지도」에는 1712년 설치된 백두산 정계비가 지도에 표현되어 있는데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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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동작진과 과천로 등이 그려져 있는 19세기에 제작된 분첩절첩식 전국 지도. 「동여도(東輿圖)」 총 23첩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국 지도로 각종 인문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보물 제1358-1호, 제1358-2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보물 제1358-1호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고, 제1358-2호는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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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정약용이 1801년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 있던 동작나루를 건너며 지은 한시. 「동작도」는 다산 정약용(丁若鏞)[1762~1836]이 1801년 소과시험에 낙방한 후 아내와 함께 아버지가 계시는 오성[현재 전라남도 화순군]으로 가기 위하여 동작나루를 건너며 지은 시이다. 「동작도」는 7언 고시로 구성되어 있는 시이다. 정약용의 저서 『여유당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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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정약용이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 있는 동작나루에서 아버지 정재원을 배웅하며 지은 시. 「동작도송별가군환진주」는 다산 정약용(丁若鏞)[1762~1836]이 고령의 아버지인 정재원(丁載遠)[1730~1792]이 진주로 돌아갈 때, 동작나루에서 배웅하며 지은 시이다. 「동작도송별가군환진주」는 5언 율시로 구성되어 있는 시이다. 1792년(정조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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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동작강에서 조선 전기 문신 정탁이 뱃놀이를 하며 주변의 경치를 바라보고 읊은 시. 「동작범주」는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 있는 동작나루에서 멀리 좌측으로 보이는 청계산의 그림자와 동작강이 어우러진 한가롭고 유유자적한 풍경을 묘사한 약포(藥圃) 정탁(鄭琢)[1526~1605]의 한시이다. 「동작범주」는 조선 전기 문신인 약포 정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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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홍길주가 충청도 보은군수로 부임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 있는 동작나루를 건너며 지은 시. 항해 홍길주(洪吉周)[1786~1841]는 정조 때의 대표적인 문장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동작주중」은 홍길주가 1830년(순조 30) 어느 날 충청도 보은군수로 부임하기 위하여 배를 타고 동작나루를 건너며 백성들의 고단한 삶을 아파하며 남긴 시이다. 동작주중(銅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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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이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었던 동작나루 일대를 그린 진경산수화.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은 조선왕조의 전통적인 실경(實景) 산수화의 하나인 기행사경도(紀行寫經圖)에서 출발하여 점차 독창적인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 양식의 화풍을 성립시켰다. 「동작진도」는 양천현령(陽川縣令)으로 재직하던 중인 1744년경에 정선이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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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원 화가 장시흥이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동작나루 일대를 그린 그림. 「동작촌도(銅雀村圖)」는 조선 후기 겸재 정선(鄭敾)[1676~1759]에게 화법을 배운 왕실의 화원(畵員) 화가 장시흥(張始興, 張時興)[1714~?]이 그린 실경산수화(實景山水畵) 작품 중 하나이다. 장시흥은 도화서(圖畵署) 화원 출신으로 호는 방호자(方壺子)이다. 동작나루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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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옆을 흐르는 한강으로, 경기도 양평군에서부터 뗏목의 노를 저으며 오던 뗏꾼들이 부르던 노동요. 「뗏목노래」는 경기도 양평군에서부터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으로 뗏목에 짐을 싣고 오던 뗏꾼들이 무사히 한강에 도착하기를 바라며 부르던 운수 노동요 성격의 민요이다. 「뗏목노래」는 1993년 4월 5일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이포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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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동작나루를 배경으로 조선 후기 문신 정약용이 금정도에 찰방으로 임명 받은 후 떠나는 심정을 읊은 한시. 「만도동작진작」의 원제는 「유엄지출보금정도찰방 만도동작진작(有嚴旨出補金井道察訪 晩渡銅雀津作)」으로, ‘임금의 엄중한 분부로 금정도 찰방에 임명한다는 명을 받고 저녁에 동작나루를 건너며 짓다’라는 뜻이다. 동작진은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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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에서 말하는 남생이 덕분에 부자가 된 효자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말하는 남생이로 부자 된 효자 동생」은 가난하지만 효성이 깊은 동생이 말하는 남생이를 발견하여 부자가 되었고, 이를 따라한 부자이지만 효성이 얕은 형은 말하는 남생이가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지 않아 벌을 받았다는 민담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구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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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입지했던 명수대주택지의 분양을 광고하는 1930년대의 사진 자료. 「명수대 분양 광고 사진」은 1935년 9월 28일자 『경성일보』[석간 7면]에 실린 흑석동의 명수대주택지의 3차 개발, 분양을 홍보하는 전면광고이다. 1930년대 중반 건립된 고급 주택인 흑석동의 명수대주택지를 홍보, 분양하기 위해 제작된 신문 광고 자료이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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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명수대의 지명 유래담. 명수대(明水臺)는 맑은 한강물이 흐르는 경치좋은 곳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이다. ‘명수대(明水臺)’라는 지명은 1920년경 일본인 부호 기노시타 사카에[목하영(木下榮)][1887~?]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서달산 자락에 별장을 지으면서 경치가 좋은 곳이라는 의미로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친일 청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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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전해지는 편지 덕분에 위기를 넘기고 혼인하게 된 남자의 이야기. 「목숨 구해준 봉투지」는 한 남자가 위기를 넘기게 해줄 편지를 갖고 있다가 살인범으로 몰렸을 때 그 편지에 적혀 있던 수수께끼를 풀어준 여성의 도움을 받고 그 여성과 혼인한다는 민담이다. 「목숨 구해준 봉투지」는 1993년 4월 3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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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서 못된 계모의 모함에 죽은 딸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못된 서모의 모함」은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대한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강애자[여, 91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조 생원이 살았는데, 아내가 일찍 죽자 재혼을 하였다. 새 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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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서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묫자리의 운세」는 정성스럽게 지관을 대접한 사람이 명당을 얻어 후손들이 잘되었지만 후에 명당을 두고 내기를 잘못하여 운이 백 년 후에야 다시 오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서 구연된 민담이다. 「묫자리의 운세」는 1993년 4월 4일 동작구 노량진1동 대한노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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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신 내림을 받은 시아버지와 며느리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무당이 영험하지 않게 된 이유」는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신 내림을 받은 후 서로 시기한 나머지 서로를 죽이자 아들이자 남편이 아버지와 아내의 굿문서를 태워버렸다는 이야기이다. 「무당이 영험하지 않게 된 이유」는 1993년 3월 28일 동작구 흑석3동 송림노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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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무악재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무악재 유래담」은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안순창[남, 8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무악재 고개는 무학대사가 ‘무악’ 고개를 넘어 다닌 데서 유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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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여우의 보은으로 결혼한 사람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미륵이에게 복을 준 여우털」은 여우를 살려준 덕으로 부잣집 딸과 혼인하게 된 미륵이란 사람의 이야기이다. 「미륵이에게 복을 준 여우털」은 1993년 3월 28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3동 송림노인정에서 정성녀[여, 70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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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본동에서 불린 죽은 이를 위한 굿에서 부르는 서사 무가. 「바리데기」는 죽은 자의 혼을 저승으로 천도(薦度)하는 굿에서 불리우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견되는 서사무가이다. 「바리데기」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본동 마을 주민 김대길의 집에서 구득(求得)한 것으로, 1992년에 발간된 김선풍의 『동작구의 제사와 놀이』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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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어사 박문수의 행적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박문수의 판결」은 어사 박문수의 활약상을 담은 일화 두 개와 박문수보다 지혜로운 아이의 일화 한 개가 이어져 있는 민담이다. 「박문수의 판결」은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 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최정주[남, 79세]로부터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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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박태보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박태보 설화」는 조선 숙종 때 충신인 박태보(朴泰輔)[1654~1689]가 노강서원에 모셔진 일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설화이다. 박태보를 흠모하여 사모하던 마음을 전한 여인이 평생 수절하다가 인현왕후 폐위를 반대하여 유배 가던 중 죽음을 맞이한 박태보의 임종을 지키고 사후 박태보를 기리기 위하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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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백정 처녀의 시집 간 후의 처신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백정 신분을 극복시킨 지혜」는 양반 집에 시집 가서 동네에서 무시 당하던 백정 처녀가 지혜롭게 처신하여 사람들에게 자신의 권위를 세웠다는 내용의 민담이다. 「백정 신분을 극복시킨 지혜」는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 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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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고시촌을 배경으로 한 김소윤의 단편소설. 「벌레」는 2010년 한겨레신문사의 시사주간지 『한겨레21』에서 주최한 제2회 손바닥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주인공 ‘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에서 3년째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어느 날 스탠드의 어두운 불빛 아래서 하얗고 조그마한 벌레가 재빠르게 기어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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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범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범바위 설화」는 잉어를 달라는 호랑이의 뜻을 오해한 낚시꾼이 바위 구멍으로 피하였다가 나오지 못하고 죽었다는 이야기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전해진다. 「범바위 설화」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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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방귀 잘 뀌는 며느리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복방구」는 엄청난 위력의 방귀를 뀌는 며느리를 친정으로 돌려보내려던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친정에 데려다주는 길에 며느리가 방귀로 인하여 과일과 돈 등을 가져오는 것을 보고 다시 집으로 데려와 잘 살았다는 민담이다. 「복방구」는 1993년 3월 28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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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착한 성품의 사람이 부자가 된 것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부자가 된 박서방」은 돈을 벌고자 외국에 갔다가 고향에 돌아오던 두 사람 중 게을렀던 사람이 돈을 독차지하려고 빼앗지만 결국 착한 성품의 사람이 고향에 돌아와 복을 받고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부자가 된 박서방」은 1993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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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천주교인의 활동을 규제하는 공문서. 「사교금지공문」은 1807년(순조 7) 음력 8월 1일 목사(牧使) 김(金) 아무개가 내리는 공문으로, 천주교를 사교(邪敎)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백성들의 잘못된 행동거지를 규제하는 내용에 천주교를 사학(邪學)이라 일컬은 점이 주목되는 고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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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의 지명 유래담. 「사당동 유래담」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예전에 당(堂)이 있어서 ‘사당동’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이다. 「사당동 유래담」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에 있는 복덕방에서 60세 남성으로부터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회에서 발행한 『서울민속대관』6-구전설화편과 1994년 서울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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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죽을 위기에서 목숨을 구한 남성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사람의 목숨도 구해내는 지혜」는 부모를 잃고 종에게서 길러진 남성이 세 번의 죽을 위기에서 목숨을 구하였다는 민담이다. 「사람의 목숨도 구해내는 지혜」는 1993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2동 노인정에서 민영성[남, 89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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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사자암 극락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신중도. 신중도(神衆圖)는 부처의 정법을 수호하고 후에 경(經)을 설파하는 법사가 있다면 그 법사와 경까지도 보호하겠다고 서원한 여러 신, 이른바 호법신(護法神)을 한 화면에 그린 그림이다. 대표적인 불교의 수호신인 호법신은 제석(帝釋), 범천(梵天), 대자재천(大自在天), 위태천(韋太天), 사천왕(四天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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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사자암에 있는 조선 후기 지장시왕도. 「사자암 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과 무독귀왕(無毒鬼王), 도명존자(道明尊者), 열 명의 왕[시왕(十王)], 동자, 판관(判官), 옥졸(獄卒) 등을 표현한 불화이다. 지장보살은 석가모니(釋迦牟尼)가 열반(涅槃)한 뒤 다음 부처인 미륵(彌勒)이 세상에 나타나기까지 부처가 없는 무불시대(無佛時代)에 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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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삼형제가 죽은 대신 삼정승을 낳게 할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삼형제 죽고 삼정승 낳은 명당」은 명당 자리를 추천 받은 삼형제가 자신들의 죽음을 댓가로 치뤄서라도 가문에 삼정승을 낳게 한다는 명당을 묘자리로 썼다는 민담이다. 「삼형제 죽고 삼정승 낳은 명당」은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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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무속 관련 풍경을 기록한 유만공의 한시. 「세시풍요」는 1841년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었던 노량진 무당 마을[무촌]을 소재로 유만공(柳晩恭)[1793~1869]이 저술한 한시이다. 음력 10월 말을 배경으로 찬 바람이 부는 늦가을 추위의 시작 무렵 노량진의 무속촌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세시풍요」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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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한강 나루에서 전투하던 세조를 도와 영의정까지 오른 홍윤성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세조를 도와 후일 영의정까지 지낸 홍씨」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전재봉[남, 77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세조가 임금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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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소강절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소강절 영감도 저 죽을 날은 모르더라」는 앞일을 잘 맞추는 것으로 유명한 소강절이 자신보다 뛰어난 며느리를 시기하여 죽이려다가 오히려 자신이 죽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소강절 영감도 저 죽을 날은 모르더라」는 1993년 3월 28일 동작구 흑석3동 송림노인정에서 정성녀[여,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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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소금장사와 도깨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소금장사와 도깨비의 만남」은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대한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강애자[여, 91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소금장사가 소금을 지고 가는데, 비가 내려서 사방이 캄캄해졌다.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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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수수께끼를 풀어 결혼한 도령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수수께끼 풀어 결혼한 도령」은 우연히 마주친 여인을 사모한 남성이 여인이 남긴 수수께끼를 풀어 혼인하게 되었다는 민담이다. 「수수께끼 풀어 결혼한 도령」은 1993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2동 노인정에서 민영성[남, 89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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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 지역 노량나루를 지나가던 정조의 능행 행차의 성대함을 소재로 한 능행가사. 「수원능행행가」는 능행일기로 유일한 작품인 이희평(李羲平)의 『화성일기』[1795]와 함께 능행만을 별도로 하여 본격적인 소재로 다룬 드문 작품이다. 정조의 화성 능행 행차를 묘사하는 대목으로 시작하여 왕의 행차를 따라가며 수행하는 무관 별군직 관리들의 차림새를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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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사육신묘를 배경으로 제작한 서용선의 역사화. 역사화 장르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서용선의 작품으로, 조선 시대 세조의 왕위찬탈과 단종 복위를 위해 투쟁한 사육신(死六臣)과 생육신(生六臣)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삼았다. 역사에 기반한 주체적인 해석과 작가의 상상으로, 화면을 세조의 사육신 심문, 사육신의 처형, 생육신 가운데 매월당(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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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아들과 욕심 많은 노부부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아들을 몰라보고 해치려한 노부부」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남성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경석원[남, 8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 때 강원도 철원에 윤치란 사람이 아내와 아들 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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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아버지가 만든 효자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아버지가 만든 효자」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전재봉[남, 77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어느 시골 마을에 불효막심한 아들 부부와 칠순의 아버지가 살고 있었다. 추운 겨울날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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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부모의 우정을 지켜 준 자식들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아비들 간의 우정을 지켜준 자식들」은 부모의 우정을 지켜주기 위하여 아버지 친구 아들을 대신하여 결혼하는 아들과 아픈 이와 결혼하는 딸에 대한 민담이다. 「아비들 간의 우정을 지켜준 자식들」은 1993년 3월 28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3동 송림 노인정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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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사육신묘 언덕에 있는 아차고개의 지명 유래담. 아차고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사육신묘 언덕의 옆을 지나는 작은 언덕이다. 아차고개에는 사육신에 대한 설화와 홍계관의 전설이 남아 있는 곳이다. 「아차고개 지명 유래」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아차고개는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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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보관된 안중근 의사의 민족애와 애국심이 잘 표현된 3점의 유묵. 「안중근의사유묵」은 1909년 10월 하얼빈[哈爾濱] 의거로 11월 3일 여순 옥중에 수감된 안중근 의사가 1910년 3월 26일 사형집행 전까지 붓으로 쓴 뒤 간수, 전옥, 검찰관, 변호인 등 일본인들에게 기증한 서예작품 200여 점 중 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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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한강진을 비롯하여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불린 남성 입창 민요. 「앞산 타령」은 경기 선소리 산타령 중 두 번째 노래로, 남성들이 서서 부르는 활달한 느낌의 경기 민요이다. 사당패 소리에 영향을 받아 조선 말기 오강(五江) 지역인 서울특별시 동작구 한강과 용산·마포·지호(支湖)·서호(西湖)의 소리꾼들에게서 시작되었다. 서서 부르는 입창(立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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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앞일을 예견한 쥐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앞일을 미리 예견한 쥐」는 주위의 변화를 예상하는 신령스러운 모습으로 형상화 된 쥐와 관련한 두 가지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구연된 민담이다. 「앞일을 미리 예견한 쥐」는 1993년 4월 3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 공원 노인정에서 안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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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정약용이 강진으로 유배 가는 길에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동작나루를 지나면서 형님과의 이별을 슬퍼하며 지은 한시. 「야과동작도(夜過銅雀渡)」는 ‘밤에 동작나루를 지나며’라는 뜻이다. 동작진은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대표적인 나루터로 한강을 건너 과천과 삼남 지역으로 갈 때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교통의 요지였다. 다산 정약용(丁若鏞)[1762~1836]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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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이성계가 야행 중에 노인에게 들은 이야기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야행에서 만난 훌륭한 선비」는 이성계(李成桂)[1335~1408]가 야행 도중 노인에게 들은 이야기로, 목소리의 우열을 가리고자 한 새들 중 뇌물을 받친 새가 일등이 되었다는 민담이다. 「야행에서 만난 훌륭한 선비」는 1993년 3월 14일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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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마테오 리치가 그린 한역세계지도를 목판으로 인쇄한 8폭의 병풍 지도. 「양의현람도(兩儀玄覽圖)」는 예수회 선교사로 중국에 와 있던 마테오 리치(Matteo Ricci)[1552~1610]가 그린 세계지도를 1603년(선조 36) 중국 북경(北京)에서 이응시(李應試)[1594~1660]가 목판으로 인쇄한 지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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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포함하는 과천현, 금천현이 표시된 조선 후기 지도. 「여지도(輿地圖)」는 조선 후기 영조(英祖) 연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채색필사본 군현(郡縣) 지도첩이다. 「여지도」의 정확한 제작연도는 알 수 없다. 그러나 1728년(영조 4) 금성현(錦城縣)으로 강등되었다가 1737년(영조 13) 원래의 읍격을 회복하는 나주목(羅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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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8세기 후반 조선 사신의 청나라 북경으로의 여정과 주요 활동을 기록한 사행기록화. 조선은 17세기 말부터 18세기까지 중국 청나라의 수도 북경을 정기 또는 부정기적으로 사신을 보내 외교현안을 처리하고 경제, 문화교류를 지속하였다. 이때 청의 수도인 북경(北京)을 ‘연경(燕京)’이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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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나병에 걸린 남편을 살리고 죽은 열녀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열녀는 불경이부」는 나병에 걸린 남편을 구하고자 다른 남성을 섬겼던 여성이 남편이 완치된 후 돌아오지만 끝내 자결한다는 이야기이다. 「열녀는 불경이부」는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 노인정에서 최정주[남, 79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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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고시촌을 배경으로 한 김훈의 단편소설. 「영자」는 2014년 11월 『문학동네』 겨울호에 발표되었다. 「영자」의 주인공 ‘나’는 9급 공무원 준비생으로, 남녀 동거를 알선해주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영자’를 소개받았다. 그 후 ‘나’의 방에서 1년 반 동안 동거한 이야기가 소설의 틀을 구성한다. 주인공 ‘나’는 서울특별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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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의 호국지장사에서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오성과 한음 설화」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지장사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로, 오성 이항복(李恒福)[1556~1618]과 한음 이덕형(李德馨)[1561~1613]의 앞으로의 일을 측신(廁神)[화장실의 신]이 예측하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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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외도를 한 부인과 남편의 재판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오입과 강탈의 재판」은 외도를 자주 하는 부인을 둔 남편이 화가 나 부인과 외도한 남성을 고소하여 돈이라도 받으려고 하였다가 재치 있는 형사에 의하여 실패로 돌아간 이야기이다. 「오입과 강탈의 재판」은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 노인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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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순임금의 효성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요임금의 치적」은 효자로 잘 알려진 순임금이 자신을 죽이려던 부모에게 효를 다하였다는 내용과 왕위를 물려주는데 욕심을 내면 나라가 망한 경우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이야기이다. 「요임금의 치적」은 1993년 4월 3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 공원 노인정에서 이씨[남,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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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가 화성 행차 시 머물렀던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노량나루 남쪽의 정자인 용양봉저정에서 지은 한시. 「용양봉저정」은 정조(正祖)[1752~1800]가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 본동 인근의 정자인 용양봉저정에서 지은 한시이다. 정조는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융릉을 경기도 양주에서 수원 화성으로 옮겨 모시고 ‘현륭원’이라 이름한 후, 해마다 전배(展拜)하기 위하여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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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용양봉저정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용양봉저정 유래」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안순창[남, 8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효자인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가 안장된 수원 융릉으로 가는 길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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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성삼문과 천자문 구절 ‘우목낭상’의 내력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우목낭상의 내력 알아 명성 날린 성삼문」은 성삼문(成三問)[1418~1456]이 천자문의 '우목낭상' 구절에 얽힌 '전실 자식 눈 뺀 계모에 대한 이야기' 내력을 안 덕분에 문명을 떨치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구연된 민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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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전해지는 억울하게 죽은 남편과 그 남편을 위하여 원수를 갚은 선비에 대한 민담. 「원수 갚아준 선비」는 아내와 간부에게 살해 당한 남편의 혼이 과거보는 선비에게 글자를 알려주어 급제를 도와주자, 도움을 받은 선비가 살인범을 잡아 원수를 갚는다는 이야기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구연된 민담이다. 「원수 갚아준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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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김매순이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 동작동에 있는 화장사를 유람하고 쓴 기행문. 「유화장사기(遊華藏寺記)」는 대산(臺山) 김매순(金邁淳)[1776~1840]이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안에 있는 사찰인 화장사(華藏寺)를 다녀온 뒤 유람의 기록을 남긴 유기(遊記)이다. 화장사는 고려 후기 공민왕 때 보인대사(寶印大師)가 창건한 절로, 호국지장사(護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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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은혜 갚은 도둑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은혜 갚은 도둑」은 도둑이 자신의 도둑질을 눈감아주고 도와주었던 대감의 손주가 죽을 위기에 처한 것을 알고 손주를 구하고 손주와 형제같이 지내며 잘 살았다는 민담이다. 「은혜 갚은 도둑」은 1993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2동 노인정에서 김기복[남, 83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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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쥐의 보은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은혜 갚은 쥐」는 가난한 집 쥐가 부잣집에 먹이를 구하러 갔다가 쫓겨온 것을 가난한 집 여자가 보고 가엾게 여겨 곡식을 실컷 먹게 해주었더니 부잣집에서 돈을 훔쳐 물고 와 은혜를 갚았다는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구연된 민담이다. 「은혜 갚은 쥐」는 199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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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일대에서 촬영한 연쇄극으로 한국 최초의 영화. 단성사 사주였던 박승필이 5천원의 자금을 출자하고 김도산이 이끌던 신극좌에서 제작한 연쇄극이다. 1919년 10월 27일 단성사에서 처음 상영되었으며 조선인의 자본과 조선인 극단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한국 최초의 영화로 인정 받고 있다. 당시 단성사에서는 연쇄극을 제작하기 위해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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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임시정부 요인에 대한 판결문. 「임시정부요인판결문」은 임시정부의 소요사건의 공소 기각건으로 기소된 숭실학당 출신 임시정부 요인 손정도(孫貞道)·선우혁(鮮于爀) 등에 대한 판결문이다. 1920년 8월 6일 조선총독부 고등법원 검사국은 이동휘(李東輝)를 위시한 손정도·선우혁 등 임시정부 요인 16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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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자린고비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자린고비의 유래」는 부유하나 인색하던 사람이 박문수(朴文秀)[1691~1756]의 이야기를 듣고 세상살이 덧없음을 깨달아 주변에 재산을 나눠주었는데, 부자가 재산을 나눠주는 일이 임금에게까지 알려져 자린고비라는 명을 받았다는 민담이다. 「자린고비의 유래」는 1993년 3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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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를 배경으로 한 김애란의 단편소설. 「자오선을 지나갈 때」는 2005년 『창작과 비평』 겨울호에 실렸다가 2007년 발간된 『침이 고인다』에 재수록되었다. 「자오선을 지나갈 때」는 학원 아르바이트를 숨가쁘게 이어가며 전철을 타고 있는 2005년의 화자 ‘나’가 1999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에서의 재수생 시절을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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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장승백이[장승배기]의 지명 유래담. 「장승백이」는 정조가 사도세자의 묘소에 가는 길에 쉬어가던 곳으로, 장승을 만들라고 했던 것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2동 일대를 ‘장승백이’로 불렀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장승백이」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는데, 이는 1989년 서울특별시사편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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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군인 노래’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민요. 「장타령」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전해지며, 6·25전쟁 전후의 시대 상황을 사설로 하는 유희요 성격의 민요이다. 「장타령」은 1993년 3월 28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3동 송림노인정에서 이연화[여, 80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군대 소집장을 받은 남자가 이에 대한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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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도둑질 사건으로 송사를 한 사람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절구통 도둑놈」은 과거를 보러 가던 도중 주막에서 물건을 도둑 맞은 남성이 유능한 관리에 의하여 물건을 되찾는다는 민담이다. 「절구통 도둑놈」은 1993년 4월 3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 공원 노인정에서 강병옥[여, 80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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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천주교 순교자 정약종의 초상화. 「정약종 초상」은 천주교 신자인 이희영(李喜英)[1756~1801)이 정약용(丁若鏞)[1762~1836]의 형이자, 신유박해(辛酉迫害)로 순교한 정약종(丁若鍾)[1760~1801]을 그린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정약종은 천주교 교리서인 『주교요지』를 저술하여,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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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충성스러운 종과 불효한 딸들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종보다 못한 세딸」은 재산을 딸들에게 물려주었으나 딸들로부터 봉양을 받지 못한 아버지가 물려준 재산을 도로 거두고 자신을 잘 챙겨주는 종과 함께 남은 생을 보냈다는 민담이다. 「종보다 못한 세딸」은 1993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2동 노인정에서 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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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죽은 사람을 살려 혼인을 이룬 상씨 총각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죽은 처녀를 살려낸 상씨 총각」은 죽을 운명에 처해있던 상씨 총각이 점을 치는 맹인의 말을 듣고 부잣집 딸을 살려내 혼인 후, 귀신의 이야기를 듣고 재물을 얻고, 부인의 권유로 공부하여 정승까지 지냈다는 이야기이다. 「죽은 처녀를 살려낸 상씨 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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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부인의 간통남인 스님을 뒤주에 넣어 퇴치한 남편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중이 든 뒤주 판 부부」는 부인이 자신과 바람이 난 스님을 남편이 뒤주에 넣어 불에 태웠다고 오해하고 슬퍼하나 남편에게 결국 용서를 받는다는 민담이다. 「중이 든 뒤주 판 부부」는 1993년 3월 28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3동 송림노인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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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혼인하기 위하여 쥐가 한국에 오게 된 유래를 말한 남성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쥐 유래」는 끊이지 않는 이야기를 들려주면 혼인할 수 있다는 말에 쥐가 한국에 온 유래를 이야기하는 것으로써 혼인에 성공한 남성과 관련한 민담이다. 「쥐 유래」는 1993년 4월 10일 동작구 상도1동 노인정에서 김석철[남, 80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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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즉시 발복터 명당」은 사람의 성품에 따라 명당을 얻거나 보전하는 여부가 결정된다는 것을 다룬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구연된 민담이다. 「즉시 발복터 명당」은 1993년 4월 4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대한노인정에서 김영상[남, 73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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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화장사에 와서 머물던 승려 홍준에게 조선 전기 문신 이산해가 지어준 한시. 「증화장사승홍준」은 아계 이산해(李山海)[1539~1609]가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국립서울현충원 안에 있는 사찰 화장사(花莊寺)에 머물고 있던 승려 홍준(弘俊)에게 준 한시이다. 화장사는 고려 후기 공민왕 때 보인대사(寶印大師)가 창건한 절로, 호국지장사(護國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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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지네 아가씨와 남편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지네 아가씨의 도움으로 성공한 사람」은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대한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김정완[남, 7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평양에 사는 김정승은 아들을 하나 남겨 놓고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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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지성이와 감천이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지성이와 감천이」는 동생 감천이에 의하여 시력을 잃게된 형 지성이가 도깨비들의 도움으로 시력을 회복하고 정승의 딸과 혼인하여 부자가 되고 동생 감천이를 용서해준다는 민담이다. 「지성이와 감천이」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이필종[남, 76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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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에 봉안되어 있는 괘불도. 괘불도는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전각 앞 야외에 거는 대형 불화를 말한다. 「지장사 괘불도」는 화기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군 관악산 화장사(華藏寺)에서 제작한 괘불도라고 되어 있다. 화장사는 호국지장사의 이전 명칭이다. 화사(畵師)는 영명(永明) 천기(天機), 추산(秋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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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에 봉안된 조선 후기의 극락구품도. 「지장사 극락구품도(極樂九品圖)」는 고려 후기부터 제작된 관경16관변상도를 계승한 불화로 14관부터 16관을 그린 것이다. 1893년에 제작되었고 면에 채색을 하였다. 크기는 세로 171㎝, 가로 165.5㎝이며 현재는 대방에 봉안하고 있다. 「지장사 극락구품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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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감로도. 「지장사 대웅전 감로도」는 지장사 대웅전 내부에 봉안되어 있는 불화이며, 『우란분경(盂蘭盆經)』이라는 불교의 경전을 그림으로 해석한 것이다. 감로도(甘露圖)는 죽은 사람의 극락왕생을 위한 신앙내용을 그림을 그려 설명하고 있는 불화이며, 아귀나 지옥의 중생에게 감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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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신중도. 신중도는 부처의 정법을 수호하고 후에 경(經)을 설하는 법사가 있다면 그 법사와 경까지도 보호하겠다고 서원한 여러 신들을 그린 불화이다. 이들을 호법신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호법신은 제석(帝釋), 범천(梵天), 대자재천(大自在天), 위태천(韋太天), 사천왕(四天王), 팔부중(八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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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 삼성각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독성도. 독성도는 『제반문(諸般文)』, 「독성제의문(獨聖齊儀文)」에 나타나는 나반존자(那畔尊者)를 형상화 한 것이다. 나반존자의 모습은 붉은 납의로 어깨의 반을 덮고 도를 즐기고 흰 눈썹이 눈을 덮어도 공을 관한다라고 되어있어 보통 나이든 비구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지장사 독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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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 삼성각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산신도. 「지장사 산신도」는 1893년(고종 30)에 제작한 불화이다. 산신도(山神圖)는 우리나라 토속신(土俗神)인 산신이 불교에 융합되면서 등장하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사찰의 산신각(山神閣) 또는 삼성각(三聖閣)[독성, 산신, 칠성불을 모시는 전각] 등에 봉안되어 있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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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위치한 호국지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아미타불도. 「지장사 아미타불도」는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불화로 가로 223.5㎝, 세로 138㎝의 삼베에 채색하였다. 「지장사 아미타불도」의 화면 중앙에는 아미타불이 솟아오른 연꽃 위에 결가부좌하였다. 권속은 3단으로 표현했는데 가장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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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장시왕도. 「지장사 지장시왕도」는 1893년(고종 30)에 제작한 불화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동작동 산41-2]에 위치한 호국지장사의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다. 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地藏菩薩)과 무독귀왕(無毒鬼王), 도명존자(道明尊者), 열 명의 왕[十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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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팔상도. 「지장사 팔상도」는 한 폭에 그려진 불화로 1901년(고종 38)에 제작되었다. 팔상도는 석가모니의 일생을 8폭에 나누어 그린 불화로 적색, 녹색, 청색 등을 사용하였고 금으로 장식한 그림이다. 1999년 5월 19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20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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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호국지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현왕도. 「지장사 현왕도」는 화기(畵記)에 따르면 1893년(고종 30)에 제작된 불화이다. 현왕도는 조선 후기 현왕재(現王齋)라는 의식을 바탕으로 제작된 불화인데 망자가 죽은지 3일째 되던 날 보현왕여래(普現王如來)의 심판 장면을 그린 것이다. 대부분의 현왕도는 상하단으로 구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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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짐승의 말을 알아듣는 색시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짐승소리를 알아듣는 색시」는 짐승 소리를 알아듣는 능력 때문에 혼인 첫날 소박 맞은 며느리가 자신의 능력을 알려 시가로 들어갔다는 내용과 짐승 소리를 알아듣는 며느리로부터 ‘까치가 울면 손님이 오고 까마귀가 울면 초상이 난다’는 말이 유래되었다는 내용이 실린 민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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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죽은 처녀와 노총각의 영혼 결연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처녀귀신 소원 풀어준 노총각」은 죽은 처녀와 동침한 뒤 부부의 정을 느낀 노총각이 처녀의 시신을 장사 지내주고 복을 받아 영혼 결연을 하였다는 설화이다. 「처녀귀신 소원 풀어준 노총각」은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 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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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혼인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천냥짜리 배를 사서 결혼한 사람」은 재치를 발휘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혼인한 사람과 관련한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구연된 민담이다. 「천냥짜리 배를 사서 결혼한 사람」은 1993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2동 노인정에서 민영성[남, 89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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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천자문 잘하는 배필을 고른 처녀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천자문으로 배필 고른 처녀」는 천자문 잘하는 남편을 얻고 싶었던 처녀가 자신을 찾아온 총각의 실력을 시험하면서 총각의 문자 능력이 뛰어남을 인정하게 되어 혼인한다는 민담이다. 「천자문으로 배필 고른 처녀」는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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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아이를 희생하여 부모를 살린 효행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천지신명의 도움으로 부모 살린 효자」는 병에 걸린 부모를 낫게 하려고 자식을 끓는 물에 넣고 삶아 약으로 쓰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동삼이었다는 내용의 민담이다. 「천지신명의 도움으로 부모 살린 효자」는 1993년 4월 1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2동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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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중국을 중심에 두고 주변 국가를 간단히 표시한 전통적 관점의 세계 지도. 「천하고금대총편람도(天下古今大總便覽圖)」는 조선 후기의 문신 김수홍(金壽弘)[1602~1681]이 1666년(현종 7)에 제작한 지도이다. 중국의 황하강·양쯔강·만리장성이 강조되어 있으며, 종이 여백에 해당 지역에 관한 역사적인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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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포함하는 과천현, 금천현이 표시된 18세기에 제작된 목판본 지도첩 「천하총도(天下總圖)」는 조선 후기에 다양하게 제작되어 널리 유포된 목판본 지도첩이다. 조선 후기 원형의 「천하도」가 다양하게 제작되면서 민간의 대중들에게 널리 유포되었고 현재도 목판본으로 인쇄된 것만 10종 이상이 남아 있고 채색 필사본도 여러 종류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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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내 호국지장사에 있는 철불좌상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철불좌상 전설」은 꿈에서 본 불상을 발견한 어부가 불상으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이 겹치자 호국지장사에 불상을 안치하게 된 것에서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지장사에 불상이 있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철불좌상 전설」은 2015년 11월에 간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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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첫날밤 색시를 양보한 총각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첫날밤 색시를 양보한 총각」은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전재봉[남, 77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 때 전라북도 군산의 새우젓 장사 아들과 이리의 의학박사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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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청렴한 황희 정승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두 편의 이야기. 「청렴한 황정승」은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안순창[남, 8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황희 정승에 관련한 두 개의 유명한 일화가 있다. 1. 황희 정승이 청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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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 있는 사육신 묘역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사육신묘역 유래담」은 세조에 반대해 단종 복위를 도모한 사육신들의 묘소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 생육신 김시습에 의한 것임을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사육신 묘역 유래담」은 1994년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회에서 발행한 『서울민속대관』6-구전설화편에 「충절 사육신 묘역」이란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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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토정 이지함과 이성계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토정 이지함」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토정 이지함(李之菡)[1517~1578]과 태조 이성계(李成桂)[1335~1408]와의 일화에서 이지함을 만나러 간 이성계가 이지함의 예지력에 감탄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토정 이지함」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마을 주민으로부터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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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포함하는 과천현, 금천현이 표시된 조선 후기 지도. 「팔도지도(八道地圖)」는 1778년(정조 2)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채색 필사본으로 제작된 지도이다. 조선 후기에 정부가 주도하여 지방 군현의 행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팔도지도」는 1첩(帖)[9절(折) 9면(面)]의 채색 필사본 지도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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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하루가 부족하여 천하문장이 못된 사람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하루를 못 채워서 천하문장이 못된 사람」은 단명할 운명을 타고 난 아이가 아버지 친구에게 맡겨져 십 년 동안 글을 배우는데 하루를 채우지 못하여 천하문장이 되지 못하였다는 민담이다. 「하루를 못 채워서 천하문장이 못된 사람」은 1993년 3월 27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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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를 지나 흐르는 한강 강변에서 뱃놀이를 하며 부른 경기 민요. 「한강수 타령」은 한강에 배를 띄우고 느끼는 선유(船遊)의 감흥과 인정세태의 변화를 사설로 하는 유희요 성격의 경기 민요이다. 「한강수 타령」은 20세기 전반기부터 서울·경기 지역의 가창자들에게 널리 구연된 노래이다. 「한강수 타령」의 사설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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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한강인도교의 1950년대 모습을 그린 박득순의 풍경화. 1950년대 한국미술계에서 대한민국미술전람회를 주도하며 사실주의와 아카데믹한 화풍을 보였던 박득순(朴得錞)[1910~1990]이 1956년에 한강인도교의 풍경을 유채화로 그린 작품이다. 「한강인도교」는 캔버스 위에 유채물감으로 그렸으며, 작품 크기는 51.3㎝[세로]×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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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년(정조 19) 정조가 현륭원 참배를 마치고 궁으로 돌아오기 위하여 노량진에서 배다리를 이용하여 한강을 건너는 모습을 그린 궁중기록화. 「한강주교환어도(漢江舟橋還御圖)」는 1795년(정조 19) 윤 2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 8일간 정조가 생부인 사도세자의 현륭원(顯隆園)을 참배한 과정을 그린 『화성행행도병풍(華城行幸圖屛風)』의 여덟번째 폭의 그림이다. 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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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언덕에서 여의도 방향의 한강 풍경을 그린 이억영의 수묵담채 풍경화. 수묵화로 한강과 서울 풍경을 그리는 화가로 유명한 한국화가 창석(蒼石) 이억영(李億榮)[1923~2009]이 수목이 우거진 흑석동 언덕에서 여의도 방향으로 한강을 조망하는 풍경을 그린 수묵담채화로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 보관되어 있다. 「한강-흑석동에서」는 한지에 수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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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한음 대감과 오성 대감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한음에게 똥을 먹인 오성 부인」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안순창[남, 8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오성과 한음은 조선 선조 때 명신으로, 어려서부터 친구로 지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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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1883년 조일통상장정 체결 후 연회를 그린 기록화. 「한일통상조약체결기념연회도(韓日通商條約締結紀念宴會圖)」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1883년 음력 6월 22일에 체결한 조일통상장정(朝日通商章程)의 연회(宴會)에 참석한 인물들을 안중식(安中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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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행정구역인 조선 후기의 과천현과 시흥현의 지리 정보를 상세하게 기재한 19세기 제작 조선 전도. 「해좌전도(海左全圖)」는 19세기 목판본 조선전도를 대표하는 지도로 과거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가 기록되어 있다. 「해좌전도」의 제작 연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도 주기에 ‘순조이십이년치후주(純祖二十二年置厚州)’, 즉 1822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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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의 공무원 학원을 배경으로 한 TV 드라마. 드라마 「혼술남녀」는 CJ ENM에서 총 16부작으로 제작한 드라마이다. 노량진 공무원 학원과 고시촌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이유로 ‘혼술’[‘혼자 술을 마시다’의 줄임말]을 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혼술남녀」는 TVN의 월화드라마로 2016년 9월 5일 1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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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황진이의 시조를 듣고 독한 정승이 마음을 바꾼 것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황진이의 유혹」은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안순창[남, 8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독한 정승이 있었다. 정승이 삼사월 달 밝은 밤에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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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효녀 심청이의 효행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효녀 심청이」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 대한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강애자[여, 91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심봉사의 아내가 딸을 낳고 죽자 건넛마을 뺑덕어미가 와서 밥을 지어주며 심청이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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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동작나루를 건너며 새벽의 강가에서의 풍경을 묘사한 조선 후기 문신 박제가의 한시. 「효도동작강」은 새벽녘에 장사꾼과 뱃사공들의 왕래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동작나루 부근의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가을로 접어드는 동작 강변의 계절감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초정 박제가(朴齊家)[1750~1805]의 한시이다. 「효도동작강」은 7언 율시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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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효부를 만든 현명한 시어머니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효부를 만든 시어머니의 꾀」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전재봉[남, 77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아들 내외와 시어머니가 함께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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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중앙대학교 교정을 이마동이 1965년에 그린 풍경화. 서양화가로 당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 재직하던 이마동(李馬銅)[1906~1981]이 흑석동에 거주하면서 자신의 집에서 보이는 중앙대학교 본관인 영신관[1938년 건립]과 중앙도서관[1959년 건립, 2005년 리모델링] 주변의 풍경을 유화(油畫)로 제작한 작품이다. 캔버스에 유채로 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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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중앙대학교 교정을 이마동이 1968년에 그린 풍경화. 1967년 당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장이던 이마동(李馬銅)[1906~1981]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흑석동 199-6’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마동은 자신의 집에서 보이는 중앙대학교 본관인 영신관[1938년 건립]과 중앙도서관[1959년 건립, 2005년 리모델링] 주변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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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에 간행된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포함하는 과거 과천현이 수록된 경기 지역 지리지. 『경기읍지(京畿邑誌)』 「과천현읍지(果川縣邑誌)」 에는 당시의 동작구 일대가 표기되어 있다. 정확한 읍지 서명(書名)은 ‘동치십년구월일(同治十年九月日)[1871년] 과천현읍지급사례대개책(果川縣邑誌及事例大槪冊)’이다. 연대를 정확히 표기한 「과천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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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포함하는 과거의 금주와 과주가 수록된 1451년에 편찬된 고려 시대의 지리지. 『고려사』 지리지는 조선 시대인 1451년(문종 1)에 편찬되었으며 고려 시대의 내용을 담은 지리지이다. 『고려사』는 총 139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지리지는 56권부터 58권, 지(志) 제10권부터 12권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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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897년부터 선교사 언더우드가 발행한 한국 개신교 최초의 교파연합 신문. 한국 개신교는 미국의 장로교와 감리교 등 양대 교단이 1897년 2월에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가 발행한 『죠션크리스도인 회보』와 언더우드(Underwood, H.G.)가 4월 발행한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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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897년부터 선교사 언더우드가 발행한 한국 개신교 최초의 교파연합 신문. 한국 개신교는 미국의 장로교와 감리교 등 양대 교단이 1897년 2월에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가 발행한 『죠션크리스도인 회보』와 언더우드(Underwood, H.G.)가 4월 발행한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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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897년부터 선교사 언더우드가 발행한 한국 개신교 최초의 교파연합 신문. 한국 개신교는 미국의 장로교와 감리교 등 양대 교단이 1897년 2월에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가 발행한 『죠션크리스도인 회보』와 언더우드(Underwood, H.G.)가 4월 발행한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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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개항기 풍속화가 김준근이 그린 풍속화첩. 1880년대부터 1900년대까지 활동한 풍속화가 기산(箕山) 김준근(金俊根)은 원산, 부산과 같은 개항장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풍속화를 대량 제작, 판매했다고 한다. 조선 사람들의 다양한 일상생활을 소재로 했던 이른바 ‘기산풍속화’는 조선의 사회 및 생산 구조와 문화 양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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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개항기 풍속화가 김준근이 그린 풍속화첩. 『기산 김준근 조선풍속도첩[스왈른 수집본]』 은 개항기 화가인 기산(箕山) 김준근(金俊根)이 그린 풍속화첩 중 하나로 스왈른(Rev.W.L.Swallen)[1865~1954] 목사가 원산에서 수집하여 2007년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기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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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사라진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강변 마을의 추억에 관하여 김진송이 쓴 소설이자 에세이. 『기억을 잃어버린 도시-1968 노량진, 사라진 강변 마을의 이야기』는 2006년 작가 김진송이 출판한 소설이자 에세이이다. 김진송 작가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강변 마을에서 보낸 유년 시절의 기억과 의미에 대하여, 그리고 도시의 형성과정과 서울이 지닌 추방의 습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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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제 강점기에 농촌 선교를 위해 창간한 농업 전문 잡지. 『농민생활』은 숭실대학교의 전신인 평양의 숭실전문학교 초대 교장인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 매퀸을 편집인 겸 발행인으로 하여 1929년 6월 창간한 농업 전문 잡지이다. 1928년 기독교 장로교 총회가 농업 전문지를 창간할 계획으로 ‘농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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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9세기 농업 서적.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농정신편(農政新編) 건(乾)』은 1885년 초간본 4권 4책 중의 제1권과 서지사항이 거의 동일하므로, 초간본의 내용을 베껴쓴 필사본으로 추정한다. 저자 안종수(安宗洙)[1859~1896]는 1881년 조사시찰단[일명 신사유람단]의 일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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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문인 정약종이 지은 소설. 『니벽선생몽회록(李檗先生夢會錄)』은 조선 후기 천주교 전래 초기에 교단의 지도자 역할을 하였던 실존인물 이벽(李檗)[1754~1785]과 정학술(丁學術)이라는 가공 인물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진 소설이다. 『니벽선생몽회록』의 저자인 정약종(丁若鍾)[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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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18세기 실학자 홍대용이 중국 청의 문사들과 주고받은 서찰 모음집. 조선 후기의 문인 담헌(湛軒) 홍대용(洪大容)[1731~1783]은 1765년(영조 41) 동지사(冬至使) 일행으로 중국 베이징[北京]에 가서 육비(陸飛)·엄성(嚴誠) 등 당대 청(淸)의 석학들과 학문 전반에 걸친 토론을 벌였다. 『담헌서찰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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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노량진을 교통의 요지로 기록한 조선 후기의 지리지. 『대동지지(大東地志)』는 조선 후기 김정호(金正浩)가 편찬한 역사지리지로서 32권 15책으로 구성되었다. 1861년(철종 12) 김정호는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완성한 후 『대동지지』 편찬에 착수하여 1866년(고종 3) 이후까지 편찬을 계속해 완성한 지리지이다. 『대동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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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보물로 지정된 조선 전기 풍수지리서. 중국 오대(五代) 사람 범월봉(范越鳳)이 편찬한 풍수지리서이다. 『동림별결(洞林別訣)』이라고도 한다. 2020년 1월 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지리전서동림조담』의 저자 범월봉은 중국 오대(五代) 시대[907~979]에 살았던 풍수사(風水師)이다. 『지리전서동림조담』과 『심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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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의 전신인 1906년 평양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사립대학인 숭실대학의 교과서로 사용된 한국어로 된 최초의 근대적 동물학 교과서. 『동물학』은 미국인 윌리암 베어드가 1897년에 중등교육 기관으로 설립하고 1906년 대학부를 신설한 평양의 숭실학교에서 가르치던 근대적 생물학 교과서의 하나이다. 1903년부터 윌리암 베어드(Will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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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정보를 전달했던 인터넷신문. 『동작구 소비자저널』은 2018년 1월 지역복지를 위해 구민들이 알아야 할 정부정책, 법, 제도, 행정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창간되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동작구의 다양한 뉴스를 제공한다. 기사를 전달하는 홈페이지는 동작구 소식, 정치행정, 경제산업, 오피니언을 메인 카테고리로 하여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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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한 향토지. 『동작구지(銅雀區誌)』는 동작구 기획예산과에서 주관하여 1994년 9월 30일에 간행되었다. 동작구의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에 관한 제반 사항을 담고 있다. 1994년 동작구청장 박한경의 『동작구지』 발간사에 따르면 동작구 지역 곳곳에 산재한 향토문화를 발굴·보존해야 된다는 사명감에서 『동작구지』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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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지역 신문 및 인터넷신문. 『동작뉴스』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우리통신에서 격주 발행하는 16면 타블로이드판 신문과 기사를 수시로 업로드하는 인터넷신문을 모두 의미한다. 동작구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생활 등 지역 정보를 구민들에게 전달하는 언론이다. 우리통신은 온·오프라인 매체를 보유한 동작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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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동작대교에 버려진 검은 강아지 럭키의 구조 실화를 각색한 동화. 『동작대교에 버려진 검둥개 럭키』는 2012년 다음 포털 ‘아고라’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었던 유기견 럭키의 구조 이야기를 엮은 동화이다. 싸움 대장 우주와 유기견 럭키의 우정과 성장 과정을 통해 버려진 동물도 모두 소중한 생명임을 시사하고 있다. 『동작대교에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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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되는 지역 신문. 『동작신문』은 1991년 5월 1일 지방자치제의 출범과 함께 지역정론지를 표방하며 창간하였다. 『동작신문』은 매월 1일, 16일 대판으로 8면 발행된다. 구정·구의회, 시정·시의회, 정치·경제, 사회·복지, 교육·보육·의료, 문화·예술·체육, 소방·치안, 보훈·병무, 마을소식, 오피니언, 인터뷰로 카테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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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한글 복음서. 『신약마가젼복음셔언』[이하 『마가전복음서언해』]는 수신사 일행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간 이수정(李樹廷)이 번역한 쪽복음서이다. 미국성서공회의 기록에 따르면 1885년 2월에 일본 요코하마[横浜]에서 6,000부[영국성서공회의 기록에서는 1,000부]가 인쇄되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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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기독교 전도문서의 하나인 심신수련서. 『만사성취』는 1916년 길선주 목사가 발행한 기독교 전도문서이다. 1967년 기독교박물관의 초대 관장이 된 김양선 목사는 길선주 목사에게 영향을 받아 길선주 목사가 간행한 『만사성취』를 애독하며 소장하고 있다가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이 개관하자,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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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9세기에 편찬된 근대적인 세계지리 교과서. 『사민필지(士民必知)』는 1890년 미국인 선교사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1863~1949]가 육영공원의 교사로서 한국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세계지리와 역사의 대강을 가르치기 위해 편찬한 한글 교과서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한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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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달마사에서 소장하였던 절첩본 형식의 불교 참법서.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詳校正本慈悲道場懺法)』은 『자비도량참법(慈悲道場懺法)』이 후대로 내려오면서 착오가 생기고, 잘못 전해지자 다시 바르게 교정한 책이다. 자비도량참법은 불교의식 중 하나인 참회법회(懺悔法會)를 통해 경전을 읽으면서 죄를 참회하는 불교의식을 말하는데, 부처의 영험을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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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달마사에서 소장하였던 절첩본 형식의 불교 참법서.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詳校正本慈悲道場懺法)』은 『자비도량참법(慈悲道場懺法)』이 후대로 내려오면서 착오가 생기고, 잘못 전해지자 다시 바르게 교정한 책이다. 자비도량참법은 불교의식 중 하나인 참회법회(懺悔法會)를 통해 경전을 읽으면서 죄를 참회하는 불교의식을 말하는데, 부처의 영험을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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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해당하는 과천현과 금천현의 내용이 수록된 1454년에 제작된 『세종실록』에 함께 실려 있는 전국 지리지. 1425년(세종 7)에 경상도지리지, 1432년(세종 14)에는 팔도지리지가 편찬되었으며 이 지리지들은 1454년(단종 2)에 약간 보완하여 『세종실록지리지』에 수록되었다. 특히 『세종실록지리지』는 경도한성부를 비롯하여 경기·충청·경상·전라·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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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해당하는 과천현과 금천현의 내용이 수록된 1454년에 제작된 『세종실록』에 함께 실려 있는 전국 지리지. 1425년(세종 7)에 경상도지리지, 1432년(세종 14)에는 팔도지리지가 편찬되었으며 이 지리지들은 1454년(단종 2)에 약간 보완하여 『세종실록지리지』에 수록되었다. 특히 『세종실록지리지』는 경도한성부를 비롯하여 경기·충청·경상·전라·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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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해당하는 과천현과 금천현의 내용이 수록된 1454년에 제작된 『세종실록』에 함께 실려 있는 전국 지리지. 1425년(세종 7)에 경상도지리지, 1432년(세종 14)에는 팔도지리지가 편찬되었으며 이 지리지들은 1454년(단종 2)에 약간 보완하여 『세종실록지리지』에 수록되었다. 특히 『세종실록지리지』는 경도한성부를 비롯하여 경기·충청·경상·전라·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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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숭실대학교에서 발행하는 한국 최초의 대학신문. 『숭대시보』는 1912년에 미국의 선교사가 경영한 평양의 숭실학교 대학부에서 1919년 4월 창간한 한국 최초의 대학신문이다. 『숭대시보』는 1919년 4월 ‘민족정신 앙양’이란 목적으로 창간되었다. 『숭대시보』는 현재 베를리너판형의 총 12면으로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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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포함하는 과천현과 금천현이 수록된 조선 전기의 인문 지리지. 1530년(중종 25)에 왕명으로 편찬한 관찬(官撰) 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은 1481년(성종 12)에 왕명으로 편찬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을 중수(重修)한 것으로 1611년(광해군 3) 이후 몇 차례에 걸쳐 간행되었다. 현재 전하는 판본 가운데 일부는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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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900년 12월 존스 목사가 한글로 발행한 최초의 월간 신학잡지. 『신학월보』는 1900년 12월 미국 북감리교 선교사 존스(G.H.Jones)[조원시(趙元時), 1867~1919] 목사가 제물포 우각현[현재의 인천광역시 도원역 부근]에 그 발행소를 두고 국판 50쪽, 국문 4호 활자로 세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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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인문지리적 정보를 포함하는 1760년대에 제작된 지방 읍지. 『여지도서(輿地圖書)』는 1757년(영조 33)부터 1765년(영조 41) 각 군현에서 편찬된 읍지(邑誌)를 합해 엮은 전국 읍지이다. 총 55책으로 313개 군현의 읍지가 수록되었다. 『여지도서』는 각 군현에서 편찬한 읍지를 묶어서 편차(編次)하였으므로 별도의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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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홍대용이 작성한 연행 견문록. 『연행잡기(燕行雜記)』는 홍대용(洪大容)[1731~1783]이 1765년 11월부터 1766년 봄까지 중국에 가서 견문한 바를 주제별로 나누어 기록한 책이다. 1765년(영조 41) 홍대용은 연행의 내용을 언문 및 한문으로 자세히 기록해 남겼는데, 『연행잡기』는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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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897년부터 선교사 언더우드가 발행한 한국 개신교 최초의 교파연합 신문. 한국 개신교는 미국의 장로교와 감리교 등 양대 교단이 1897년 2월에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가 발행한 『죠션크리스도인 회보』와 언더우드(Underwood, H.G.)가 4월 발행한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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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한글 복음서. 『예수셩교누가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성서누가복음전서』]는 『예수셩교요안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요한복음전서』]와 함께 한국 개신교 최초로 번역된 쪽복음서이다.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한국인 이응찬(李應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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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한글 복음서. 『예수셩교요안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요한복음전서』]는 『예수셩교누가복음젼서』[이하 『예수성교누가복음전서』]와 함께 한국 개신교 최초로 번역된 쪽복음서이다.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한국인 이응찬(李應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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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번역된 한글 신약성서. 『예수셩교젼서』[이하 『예수성교전서』]는 1887년 만주 심양에서 간행된 한국 개신교 최초의 한글신약성서이다.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한국인 이응찬(李應贊), 백홍준(白鴻俊), 서상륜(徐相崙),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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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개항기 번역된 한글 신약성서. 『예수셩교젼서』[이하 『예수성교전서』]는 1887년 만주 심양에서 간행된 한국 개신교 최초의 한글신약성서이다.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한국인 이응찬(李應贊), 백홍준(白鴻俊), 서상륜(徐相崙),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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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되는 인터넷신문 및 일간경제지. 『이투데이』는 2006년 4월 4일 증권, 산업, 금융 등 경제 분야에 특화된 인터넷 경제신문으로 창간했다. 증권사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 뉴스를 제공하며 크게 성장하였고, 이어 사회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2006년 6월 주간신문 『이투데이』를 창간하였다. 2010년 10월 4일에는 석간 일간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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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을 배경으로 1963년에 발표된 손창섭의 장편소설. 『인간교실』은 소설가 손창섭이 『경향신문』에 1963년 4월 22일부터 1964년 1월 1일까지 연재하였다가 출판한 장편소설이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을 배경으로 당대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여 동성애, 페티시즘, 훔쳐보기, 몰래카메라 등의 만화경 같은 세계를 솔직담백한 문체로 그려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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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818년에 영국인 바실 홀이 쓴 조선 여행기. 『한국서해안항해기』는 1816년 영국이 청나라에 파견한 윌리엄 피트 암허스트(W.P.Amherst) 사절단을 수행한 바실 홀(Basil Hall)[1788~1844] 함장이 조선 서해안의 연안 지형과 수로를 탐사하고 영문 성경을 선물로 주고 주민들과 어울려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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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최한기가 저술한 세계 지리서. 『지구전요(地球典要)』는 1857년(철종 8)에 최한기(崔漢綺)[1803~1877]가 여러 한역 지리서를 기반으로 저술한 세계 지리지이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지구전요』의 크기는 39.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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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보물로 지정된 조선 전기 풍수지리서. 중국 오대(五代) 사람 범월봉(范越鳳)이 편찬한 풍수지리서이다. 『동림별결(洞林別訣)』이라고도 한다. 2020년 1월 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지리전서동림조담』의 저자 범월봉은 중국 오대(五代) 시대[907~979]에 살았던 풍수사(風水師)이다. 『지리전서동림조담』과 『심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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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한국 최초의 개신교 교파연합 찬송가. 한국 개신교 선교 역사상 최초로 서구의 찬송가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사용한 것은 1892년 감리교 선교회가 편찬한 『찬미가』였다. 이에 장로교 측에서도 우리말 찬송가를 편찬하기에 이르러 1894년 북장로교에 속하는 언더우드(H.G.Underwood) 목사가 『찬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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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한국 최초의 개신교 교파연합 찬송가. 한국 개신교 선교 역사상 최초로 서구의 찬송가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사용한 것은 1892년 감리교 선교회가 편찬한 『찬미가』였다. 이에 장로교 측에서도 우리말 찬송가를 편찬하기에 이르러 1894년 북장로교에 속하는 언더우드(H.G.Underwood) 목사가 『찬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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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7세기 초 이탈리아 선교사 마테오 리치가 한문으로 저술한 천주교 교리서. 『천주실의(天主實義)』는 17세기 초 이탈리아 선교사 마테오 리치(Matteo Ricci)[1552~1610]가 중국에서 저술한 한역 천주교 교리서이다. 서양의 학자인 서사(西士)와 중국의 학자인 중사(中士)가 천주교 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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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사절단이 중국 북경에서 가져온 기독교 수양서. 방적아(龐迪我)라는 중국 이름을 가진 스페인 출신의 예수회 신부 판토하(Pantoja, Didace de)[1571~1618]가 1614년 북경에서 한문으로 출판한 책이다. 마테오 리치(Matteo Ricci)의 『천주실의(天主實義)』와 함께 일찍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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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한글로 번역하고 삽도를 그려 1895년에 출간한 기독교 소설. 『텬로력뎡(天路歷程)』은 영국의 종교작가인 존 번연(John Bunyan)[1628~1688]이 1678년 쓴 『The Pilgrim’s Progress』를 조선의 선교사인 제임스 게일(James S. G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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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되고 있는 1894년 김준근이 제작한 한글번역서인 『텬로력뎡』의 삽도 인쇄본. 『텬로력뎡삽도』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텬로력뎡(天路歷程)』은 영국의 종교작가인 존 번연(John Bunyan)[1628~1688]이 1678년 저술하고, 간행한 기독교 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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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디에스미디어그룹에서 서비스했던 인터넷신문. 2017년 2월 13일 정기간행물 등록과 함께 연예뉴스 전문 인터넷신문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뉴스를 제공하였다. 『티브이저널』은 홈페이지 상단에 크게 스타연예, 방송, 문화, 예술, 스포츠, 종합뉴스, 여행, 칼럼, 포토, 영상으로 카테고리가 나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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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818년에 영국인 바실 홀이 쓴 조선 여행기. 『한국서해안항해기』는 1816년 영국이 청나라에 파견한 윌리엄 피트 암허스트(W.P.Amherst) 사절단을 수행한 바실 홀(Basil Hall)[1788~1844] 함장이 조선 서해안의 연안 지형과 수로를 탐사하고 영문 성경을 선물로 주고 주민들과 어울려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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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818년에 영국인 바실 홀이 쓴 조선 여행기. 『한국서해안항해기』는 1816년 영국이 청나라에 파견한 윌리엄 피트 암허스트(W.P.Amherst) 사절단을 수행한 바실 홀(Basil Hall)[1788~1844] 함장이 조선 서해안의 연안 지형과 수로를 탐사하고 영문 성경을 선물로 주고 주민들과 어울려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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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간찰첩.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1820~1898]과 고종 대 활동했던 주요 인물들이 주고 받은 편지가 장첩(粧帖) 되어 있는 간찰첩(看札帖)이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은 조선의 제26대 왕 고종(高宗)의 아버지이고 자는 시백(時伯), 호는 석파(石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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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필첩.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1820~1898]이 강화도와 황해도 연안의 무비(武備) 강화 및 재정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밝힌 글을 엮은 필첩(筆帖)이다. 『흥선대원군필첩(興宣大院君筆帖)』의 저자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이다. 이하응은 제26대 왕 고종(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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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필적을 모은 책.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1820~1898]이 경기도와 강화도 주변 고을의 일들에 대해 의견을 밝힌 글 8점을 모아놓은 유묵(遺墨)이다. 고종의 아버지였기 때문에 ‘흥선대원왕(興宣大院王)’이라고도 한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은 조선의 제2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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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818년에 영국인 바실 홀이 쓴 조선 여행기. 『한국서해안항해기』는 1816년 영국이 청나라에 파견한 윌리엄 피트 암허스트(W.P.Amherst) 사절단을 수행한 바실 홀(Basil Hall)[1788~1844] 함장이 조선 서해안의 연안 지형과 수로를 탐사하고 영문 성경을 선물로 주고 주민들과 어울려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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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화재 진압, 구급 활동, 소방행정 업무 등을 관할 동별로 수행하는 동작소방서의 하위 조직. 안전센터는 동작소방서에서 관할하는 소방, 안전 기관이다. 일반적으로 119안전센터로 부르고 있다. 2013년 2월 22일 시행한 「지방소방기관 설치에 관한 규정」제8조[119안전센터 등]에 따르면 “소방서장의 소관 사무를 분장하게 하기 위하여 해당 시·도의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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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일제가 경기도 시흥군·과천군·안산군을 시흥군으로 통합한 행정구역 개편 과정. 일본 제국주의는 대한제국을 병합한 이후 3·1운동이 일어나기까지, 헌병경찰제도라는 강력한 무력을 기반으로 식민지 지배체제를 굳히기 위한 기초 작업을 완성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을 단행한 목적도 여기에 있었다. 일제는 병합 직후부터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실시하면서, 이를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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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소장이 주도한 군사정변과 그 과정에서 벌어진 한강인도교에서의 총격사건. 1961년 5월 16일 발생한 군사정변은 헌정질서를 중단시키고 한국 현대사에서 군사정권 시대를 연 사건이었다. 박정희 소장을 필두로 김종필 등 일부 육군 장교들이 일으킨 이 사건은 몇 가지 측면에서 그 배경을 살펴볼 수 있다. 우선 국내적 측면으로서 4·19혁명 이후 조성된 정치·사회적 정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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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까지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8일 오전 11시 30분, 북한군은 전쟁 발발 3일만에 서울 시내에 진입하였다. 국군은 남하하는 북한군을 저지·지연시키기 위해 한강 전선을 필사적으로 사수할 필요가 있었다. 때문에 한강 이남인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흑석동 일대[당시 영등포구]는 국군과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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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까지 서울특별시 동작구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8일 오전 11시 30분, 북한군은 전쟁 발발 3일만에 서울 시내에 진입하였다. 국군은 남하하는 북한군을 저지·지연시키기 위해 한강 전선을 필사적으로 사수할 필요가 있었다. 때문에 한강 이남인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흑석동 일대[당시 영등포구]는 국군과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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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주거복지 시민단체.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는 주거복지공익사업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기 위해 2001년 시민참여로 설립되었다. 주무관청은 국토교통부이다. 주거복지연대는 정관 제3조에 의하면 서민주거복지와 주택시장안정, 주민의 삶의 질 향상, 편안한 내 집 및 우리 동네가 있는 삶터 실현, 인류보편의 해비타트정신을 신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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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기독교 방송국. CTS기독교TV는 한국 교회의 모든 주요 교단이 연합해 정부의 허가를 받은 유일한 기독교TV 방송으로, 현재 한국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계를 선도하고 있다. CTS기독교TV는 기독교 정신을 널리 전하고 정의와 평화, 창조 질서의 보전을 선도하는 한국 교회의 동반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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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엔지니어링 산업 및 기술자를 회원으로 둔 산업 단체 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엔지니어링 사업자 및 엔지니어링 기술자의 발전과 엔지니어링 산업의 진흥 등을 도모함을 정관상의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976년 6월 5일 창립 총회를 갖고 기술용역육성법에 따른 한국기술용역협회로 설립되었다.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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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엔지니어링 산업 및 기술자를 회원으로 둔 산업 단체 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엔지니어링 사업자 및 엔지니어링 기술자의 발전과 엔지니어링 산업의 진흥 등을 도모함을 정관상의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976년 6월 5일 창립 총회를 갖고 기술용역육성법에 따른 한국기술용역협회로 설립되었다.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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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었던 한국형 수치예보모델의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상청 산하의 재단법인.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은 기상청 산하기관으로서 한국에 적합한 수치예보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2011년에 설립되었다. 이후 세계 5위 수준의 예보모델을 개발하였고 2019년에 사업을 마치고 해산되었다. 한국의 기상예보 모델은 1998년에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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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중소벤처기업 정책 연구기관. 중소기업연구원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 있는 공공기관이다. 국내 최고의 중소기업전문연구평가기관으로 중소기업 관련 다양한 이슈를 조사, 연구하여 국민경제 및 중소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6년 4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으로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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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전국 단위의 건설산업 부문 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의 품위유지와 상호협력의 강화로 회원의 권익을 증진하고,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과 전문건설기술의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더불어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도모하며, 국민경제발전에 공헌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대한전문건설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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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건설업 전문 금융기관. 전문건설공제조합은 건설 사업자를 대상으로 각종 보증과 융자, 공제상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임대·투자 사업을 영위하는 건설업 전문 금융기관이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건설업을 영위하는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을 목적으로 1988년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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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KT 계열의 정보통신 사업체. 1997년 9월 27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으로 본사를 이전하였으며, 대표적인 정보통신 서비스 기업으로 남아 있는 사업체이다. KT 알파는 1991년 12월 한국PC통신이라는 상호로 설립되었다. 1992년 7월 하이텔[HiTEL] 서비스를 시작하여 본격적인 PC통신 시대를 열었고,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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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경제교육협동조합. 푸른살림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40[노량진동 57-1] 메가스터디타워 2층에 있다. 푸른살림은 경제교육협동조합으로 경제교육과 코칭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생활을 돕기 위해 2014년 9월 12일 설립하였다. 푸른살림은 2010년 설립된 리얼와이즈컨설팅을 모체로 한다. 리얼와이즈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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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수공예 작업실 및 브랜드. N12LL은 수공예 제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작업실 및 브랜드로서 수공예 관련 수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하나의 제품이 완성되기까지 모든 과정이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지는 수작업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머신니팅을 하는 임주연, 핸드위빙을 전공한 정현진 두 패션디자이너가 의기투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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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호텔. 에스알호텔 사당은 2013년 카라쉬관광호텔로 오픈하였다. 카라쉬관광호텔은 도심 속 휴양지를 콘셉트로 블랙 바탕의 이국적인 소재와 모던함을 믹스 매치한 개성 있는 객실을 준비하여 이용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분위기를 제공한다. ‘카라쉬(KARASHY)’는 아프리카어로 ‘검다’라는 뜻이다. 에스알호텔 사당을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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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한국 최초의 개신교 교파연합 찬송가. 한국 개신교 선교 역사상 최초로 서구의 찬송가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사용한 것은 1892년 감리교 선교회가 편찬한 『찬미가』였다. 이에 장로교 측에서도 우리말 찬송가를 편찬하기에 이르러 1894년 북장로교에 속하는 언더우드(H.G.Underwood) 목사가 『찬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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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거주하고,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정치인. 김영삼(金泳三)[1928~2015]은 대한민국의 제14대 대통령이며, 국회의원과 야당 총재를 지낸 정치인이다. 김영삼의 호는 거산(巨山), 본관은 김녕(金寧)이다. 아버지 김홍조(金洪祚)와 어머니 박부련(朴富連)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김영삼은 경상남도 통영군 장목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