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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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院里 |
영어음역 | Dongw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동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불운국(不雲國) 때 원(院)골이었고 신풍현(新豊縣)의 고을로 원골이라 하였는 데, 후에 동원리가 되었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동막리(東幕里)와 원동(院洞)에서 ‘동(東)’자와 ‘원(院)’자를 따 ‘동원(東院)’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신하면(新下面) 지역으로, 1914년 신하면 동막리 화압리(花壓里)·원동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동원리라 하고, 1942년에 신풍면 관할이 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신풍면 동원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동원리의 북부와 동부·서부·남부에는 각각 해발 고도 300여m와 100~200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서부와 남부의 경계에는 유구천(維鳩川)이 흐르고 있다. 주변에는 해발 고도 60여m에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유구천의 연변에는 인공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현황]
신풍면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5.19㎢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63세대에 315명(남 153명, 여 16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81.15㏊로 면 전체 면적의 6.57%를 차지하고 있다. 여러 소하천 주변은 벼농사 지대이며, 논에서는 벼 재배가, 산기슭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천 연변의 평야 지대에 원골·동막·화장 등의 촌락이 들어서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9호인 공주 동원리 석탑이 있으며, 국도와 지방도 및 시도는 지나지 않으나 소규모의 도로가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