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목동(木洞)과 우천리(牛泉里)에서 ‘목(木)’자와 ‘천(泉)’자를 따 ‘목천(木泉)’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우정면 목동·우천리·상촌(上村)·월은리(月隱里)·월곡리(月谷里)·상우리(上牛里)·남화리(南化里)·운산리(雲山里)·별운리(別雲里)·오류동(五柳洞)·검암(黔岩)·서산리(徐山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목천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우성면 목천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목천리의 북부와 동부로는 해발 고도 1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서부와 남부로는 정안천(正安川)이 남서 방향으로 흐르며, 지류 주변에 해발 고도 40여m에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현황]

우성면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4.57㎢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225세대에 545명(남 289명, 여 25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196.74㏊로 면 전체 면적의 10.02%를 차지하고 있다. 정안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하천과 지류 연변 평야 지대에는 목동·서산·운산 등의 자연 마을이 들어서 있다.

천안~논산 간 고속국도가 남북 방향으로 뻗어 남쪽으로는 반촌리에, 북쪽으로는 정안면 상용리에 연결된다. 국도 23호선도 남북 방향으로 뻗어 남쪽으로는 귀산리에, 북쪽으로는 의당면 오인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