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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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於勿里 |
영어음역 | Eomul-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이 지역에 큰 못이 있는데 그 못 속에 큰 고기가 많아서 고기가 춤을 춘다 하여 어무(漁舞)라고도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어무리(漁舞里)가 어물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어물리의 대부분 지역에는 해발 고도 200~400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북부로는 국사봉(國士峰)[402.7m]이, 동부로는 국사봉(國司峰)[348.5m]이 각각 높이 솟아 있다. 중앙으로는 어물천이 북서~남동 및 남서~북동 방향으로 흐르고 있고, 주변에 해발 고도 100여m에 충적 평야가 있다. 남부에는 어물소류지가 있다.
[현황]
정안면의 중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6.37㎢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73세대에 167명(남 80명, 여 8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어물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하천 연변의 평야 지대에는 양지말·아랫말·음지말 등의 자연 마을이 들어서 있다. 지방도 604번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북서쪽으로는 내촌리에, 남동쪽으로는 장원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