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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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山里 |
영어음역 | Wol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운중반월형(雲中半月形)의 명당(明堂)이 있다 하여 월산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월은리(月隱里)와 중산리(中山里)·조산리(趙山里)에서 ‘월(月)’자와 ‘산(山)’자를 따 ‘월산(月山)’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월은리·송천리(松川里)·목동(木洞)·중산리·호도리(胡桃里)·용운리(龍雲里)·조산리·화평리(花坪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월산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월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월산리의 서부·북부와 남부로는 해발 고도 200~400m와 200~500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남서부 경계에는 갈미봉[515.2m]이 높이 솟아 있다. 중부로는 정안천(正安川)의 지류가 북서~남동 방향으로 흐르며, 주변에 큰 규모의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이외에도 남부로 해발 고도 100여에 충적 평야가 있다. 정안천 연변에는 인공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현황]
정안면의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8.40㎢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58세대에 320명(남 168명, 여 15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112.74㏊로 면 전체 면적의 6.48%를 차지하고 있다. 정안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하천의 지류 연변 평야 지대에는 개치·높은덕골·월안이·중산이·송정·화평이·병풍골·남학골 등의 자연 마을이 들어서 있다. 시도 33번이 남북 방향으로 뻗어 남쪽으로는 고성리에, 북쪽으로는 지방도 604번에 연결된다. 이외에도 지방도 604번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북서쪽으로는 문천리에, 남동쪽으로는 월산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