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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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城山烽燧臺 |
영어의미역 | Beacon Fire Station of Wolseongsan Mountai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소학동 산69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춘진 |
성격 | 봉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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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조선시대 |
높이 | 1.4m |
길이 | 남북 직경 33m|동서 직경 13m |
둘레 | 80m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소학동 산69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 월성산에 있는 조선시대의 봉수대.
[개설]
월성산 봉수대는 논산 노성산에서 보내는 봉수를 받아 정안면 북계리 고등산 봉수대로 보내고 있다.
[형태]
월성산 봉수대의 석축은 남북 직경 33m, 동서 직경 13m로, 남북이 긴 타원형의 형태이며, 둘레는 80m에 이른다. 또한 석축의 남쪽에는 봉수대로 출입하기 위한 문지가 남아 있고, 북쪽으로는 건너편 봉우리와 연결되는 작은 길이 형성되어 있다. 석축은 대부분이 붕괴된 상태인데, 현재 남아 있는 석축 중 가장 양호한 북쪽의 경우, 높이 140㎝에 너비 120㎝의 크기를 보이고 있다.
석축을 축조하는 방법은 성곽의 성벽 축조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자연 할석을 이용하여 면을 맞추면서 쌓아올렸다. 석축 내의 봉수 유지(遺址)는 거의 평탄하게 되어 있으나, 그중 북쪽이 낮고 더 평탄한 편인데, 이곳이 봉수대와 관련된 건물 터가 아닌가 판단된다.
[현황]
월성산 봉수대는 현재 정상부 주위에 돌려져 있는 석축과 몇 가지 관련 시설만이 남겨져 있을 뿐이다.
[의의와 평가]
공주 지역에 남아 있는 세 개의 봉수대 중에서 가장 남쪽에 있다. 삼남 지방에서 서울로 통신하던 중요한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