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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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隱寺大雄殿 |
영어의미역 | Daeungjeon Hall of Yeongeunsa Temple|Hall of Sakyamuni at Youngeunsa Temple |
이칭/별칭 | 영은사 원통전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산11-3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왕기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5월 17일 - 영은사대웅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1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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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영은사대웅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목조건축물 |
양식 | 익공식 |
건립시기/일시 | 조선 말기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산11-3 |
소유자 | 영은사 |
관리자 | 영은사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영은사에 있는 조선 말기의 법당.
[위치]
공산성 북쪽에 위치한 영은사의 정면 중심에 있다. 사찰 전체가 북향을 하고 있어 대웅전 역시 북향이다.
[변천]
영은사는 조선 전기인 1458년(세조 4)에 처음 창간되었다고 하나 사찰의 연혁과 관련된 자세한 기록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영은사에는 대웅전을 대신하여 원통전이 있으나 이 건물은 조선 말기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2칸의 작은 규모이며,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내부에는 뒷면 벽에 불단을 두고 관음보살을 봉안하고 있다. 경사지를 평지로 정지하여 건물을 앉혔다. 기단은 장대석 외벌대로 만들었고, 초석을 놓은 다음 원주를 세웠다. 기둥 윗부분에는 창방을 걸고 기둥 위에 이익공식 공포(栱包)를 짜올렸다.
외부로 뻗은 공포의 제공은 앙서형으로 만들었고, 안장에 연화를 조각하였다. 공포와 공포 사이에는 파련문 화반을 하나씩 설치하였다. 창호는 앞면에만 달았는데, 모두 ‘정(井)’자 살문이다. 그중 어칸의 문살은 협칸의 문살에 비해 촘촘하게 짜여졌다. 측면에는 커다란 풍판을 설치하였다.
[현황]
영은사에는 대웅전이 없는 대신 원통전이 대웅전 역할을 하고 있다. 규모가 작은 단아한 모습의 조선 말기 건축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대웅전이 없는 소규모 사찰에서 간혹 다른 불전을 대웅전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영은사의 원통전이 바로 그러한 경우이다. 대웅전이 없기도 하지만 배치와 구성이 다른 사찰에 비해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