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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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公州水源寺址 |
영어의미역 | Suwonsaji Temple Site in Gongju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 111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 |
집필자 | 이한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2년 12월 31일 - 공주수원사지 충청남도 기념물 제36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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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공주수원사지 충청남도 기념물 재지정 |
성격 | 절 터 |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통일신라시대 |
지정면적 | 7,814㎡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 111 |
소유자 | 공주시 |
관리자 | 공주시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남도 기념물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절 터.
[변천]
수원사는 『삼국유사』의 기록으로 보아 백제 위덕왕 대에 창건된 사찰로 여겨진다. 현재 공주수원사지가 있는 마을의 이름이 수원골인 점을 중시하여, 『삼국유사』 및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나오는 수원사 터로 인정하여 왔다. 그러나 발굴 조사에서는 통일신라 이전의 유구나 유물이 출토되지 않았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67년 국립공주박물관이 사역 내 탑지에 대하여 간략히 조사했었고, 공주대학교 박물관이 1989년 시굴 조사를 거쳐 1991년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시굴 및 발굴 조사에서 탑지와 건물지, 그리고 범종 주조 유구가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당초 예상과는 달리 백제의 유구나 유물은 전혀 출토되지 않았고, 연화문막새를 비롯한 통일신라의 유물과 고려시대 범종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따라서 이곳을 『삼국유사』에 기록된 수원사의 터로 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현황]
1982년 12월 31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3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공주대학교박물관이 발굴한 이후 공주시가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공주수원사지 인접 지역에 백제의 수원사 터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향후 조사 성과가 기대된다. 유적에서 출토된 범종은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명품이며 범종 주조 유구 또한 고고학적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