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2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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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鷄龍山山神祭保存會 |
영어의미역 | Gyeryongsan Mountain Religious Service Preservation Association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구중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있는 계룡산 산신제 보존 및 계승 단체.
[설립목적]
계룡산 산신제를 복원하고 보존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일반에 널리 알릴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변천]
1998년 계룡산 산신제를 복원하면서 계룡산산신제보존회를 발족하기로 하여 심우성(공주민속극박물관장)이 초대 회장을 맡았으며, 공주민속극박물관에 사무실을 마련하였다.
1999년 구중회를 위원장으로 하여 심우성, 이종철(신원사 신도회장), 이덕희(공주향교 전교), 이은명(계룡면장), 강화돈(계룡면 시의원), 김종화(양화리 청년회장), 유원재(공주교육대학교 교수), 최유진(공주영상대학 교수), 류기준(공주문화대학 교수), 박강조(공주신문사장), 유재열(웅진신문사 논설위원) 등을 중심으로 계룡산 산신제보존회(가칭)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법인 단체로 정식 발족하였다.
이듬해 구중회가 2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2001년 공주대학교 구중회 교수 연구실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06년 지금의 계룡면 양화리로 사무실을 옮겼다.
[주요사업과 업무]
계룡산산신제보존회는 해마다 음력 3월 16일을 전후하여 토요일과 일요일을 넣어서 날짜를 잡아 계룡산 산신제를 올린다. 신원사 경내의 계룡산 중악단(보물 제1293호)을 비롯하여 곰나루 일대와 양화리 임시 무대에서 치러지며, 유가식(공주향교 주관)·불교식(신원사 주관)·무속식(계룡산산신제보존회) 등 3가지 형식으로 산신제를 올린다.
[활동사항]
계룡산산신제보존회가 정식으로 발족하기 전인 1997년 「계룡산 산신제 복원 조사 보고서」를 간행하여 학술 단체 및 관련 기관에 무료로 배포하였다. 심우성 공주민속극박물관장 주관으로 곰나루 웅진단 터와 신원사 중악단에 특별 무대를 마련하고 1998년 제1회, 1999년 제2회 계룡산 산신제를 개최하였다. 2000년 계룡산산신제보존회와 공주민속극박물관 공동 주관으로 제3회 계룡산 산신제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였다.
[현황]
2008년 4월 현재 회장 1명, 고문 2명을 포함하여 다수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사무실이 양화리로 옮겨 오면서 마을 자체적으로 계룡산 산신제보존회가 결성되어 마을 사람들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마을에는 국가의 특별 마을 지원 사업에 따라 계룡산 산신제를 위한 무대가 만들어졌다.
[의의와 평가]
양화리 주민들이 계룡산 산신제를 1년에 1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중 활용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어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