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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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샘골에서 서구 유촌동에 이르는 광주천 본류 일대에 대한 풍수 해석. 광주광역시의 광주천은 영산강 권역의 영산강 수계에 속하며, 영산강의 제1지류이다. 시냇물의 방향이 북쪽을 향하여 배향(背鄕)하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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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송하동과 서구 풍암동에 걸쳐 있는 산. 금당산은 높이 303.5m의 산으로, 고문헌에 자주 등장하는 금당산신사가 있던 중요한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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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화산마을에서 전해 오는 김덕령 장군과 용마에 관한 이야기. 「김덕령 장군과 용천마」는 김덕령 장군과 용마와의 내기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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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문인. 김오(金浯)[1617~1676]의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중원(仲源), 호는 칠매당(七梅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충남(金忠男)이며 할아버지는 김형(金逈)이다. 아버지는 김성로(金成輅)이고, 어머니는 전력부위(展力副尉) 이신남(李信男)의 딸 황주이씨(廣州李氏)이다. 부인은 진사 양시면(楊時冕)의 딸 남원양씨(南原楊氏)로, 2남 2녀를 낳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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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속하는 자치구. 광주광역시의 남부에 자리한 자치구이다. 남구의 동쪽은 분적산[415m]으로 동구와 경계를 이루고, 서쪽은 영산강을 경계로 광산구와 인접하고 있다. 남구의 남쪽은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및 화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 북쪽은 서구, 동구, 북구와 접한다. 2020년 12월 기준 16개 행정동과 30개의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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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내남동(內南洞)은 북쪽으로 용연동과 분적산 일부, 동쪽으로 선교동, 남쪽으로 소룡봉 일부와 340봉 일부와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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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내남동 내지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대보름날 오후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내남동 내지마을 당산제는 할머니당산과 할아버지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모셨던 마을 제의이다. 내지마을은 해마다 정월대보름날에 당산제를 지내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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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노대동(老大洞)의 지명은 노대마을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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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 노대마을에서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노대동 노대마을 당산제는 음력 정월 14일에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예전에는 '안 당산'과 '바깥 당산' 두 곳에서 당산제를 모셨으나, 1970년대 새마을운동으로 '안 당산'이 있는 길을 넓히면서 '안 당산'은 자연스레 '바깥 당산'인 할아버지 당산과 합쳐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당산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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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에 있는 호수 공원. 노대제(老大堤)는 ‘물빛근린공원’이라는 말처럼 호수가 아름답고, 생태학습원과 물빛공원 작은 도서관까지 갖추고 있는 공원으로 ‘노대동 호수공원’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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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에 있는 산. 노적봉(露積峯)은 동구 용산동 화산마을 서남쪽에 있는 높이 235.6m의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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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산포면 덕례리에서 지석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 대촌천의 명칭은 대촌동을 지나는 하천이라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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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에서 행암동을 거쳐 덕남동을 연결하는 고개. 대개 '큰, 으뜸'의 의미는 한자로 덕(德)으로 변하였다. 높이는 높지 않지만, 근처에서 중요한 산고개로 여겨 ‘덕고개’로 칭했을 가능성이 높다. 『조선지지자료』 효우동면에 ‘덕고개[長林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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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덕남동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복합 유적. 광주광역시 덕남동 유적은 분적산[414.5m]의 남쪽 사면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광주대학교에서 전라남도 화순군 방면으로 약 1㎞ 정도 지나면 오른편으로 분적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사면부에서부터 말단부에 있다. 덕남동 유적의 북쪽에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노대천이 있으며, 노대천 건너편에는 노대동 유적, 노대동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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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대지동과 석정동에 걸쳐 있는 산. 등룡산은 높이 117.3m이며 거대한 바윗덩어리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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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진산(鎭山)인 무등산에 대한 풍수 해석. 무등산 풍수는 광주광역시 북구와 동구, 전라남도의 화순군과 담양군에 걸쳐 있는 무등산의 자연지리를 음양오행설로 풀이한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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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전라도 광주 지역에 거주한 문인. 박종정(朴宗挺)[1555~1597]의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응선(應善), 호는 난계(蘭溪)이다. 응천군(凝川君) 박신유(朴臣蕤)의 후손이고, 익찬(翊贊) 박수지(朴遂智)의 5세손이다. 아버지는 계공랑(啓功郞) 박인(朴訒), 어머니는 안중관(安重寬)의 딸 죽산안씨(竹山安氏)이다. 형은 박천정(朴天挺), 동생은 박시정(朴時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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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에 있는 산. 분적산은 높이 414.6m의 산으로, 여러 갈래로 등성이가 나누어지면서 광주광역시의 남부 지역에 여러 작은 산들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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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가 높은 지형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안은 평평한 지역. 분지는 형성 원인에 따라 단층 현상에 의해 발달한 구조성 분지와 하천의 침식작용에 의한 침식분지로 구분된다. 한국의 침식분지는 온난다습한 환경에서 화강암의 풍화가 진행된 후에 기후변화와 지반 융기과정을 통한 풍화층의 삭박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광주분지는 침식분지의 대표적인 예로, 동부의 산악지대와 서부의 평야지대의 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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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심지의 외곽을 이은 둘레길. 광주를 의미하는 ‘빛고을’과 ‘산과 들이 이어지는 길을 따라 산들산들 걷는다’는 의미를 합하여 빛고을 산들길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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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사동(社洞)의 지명은 토지신과 곡물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사직단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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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은 땅의 부분. 산(山)과 봉(峯)의 구분은 다소 모호하여 산 자체의 절대적인 높낮이 기준을 벗어나 주위의 환경에 따라 상대적으로 산이나 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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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에 있는 광주도시철도1호선 역. 소태역은 동구 소태동(所台洞)에 자리하고 있으며, 소태동의 지명은 무등산의 '소태실'이라고 하는 큰 골에서 유래하였다. 수원지가 있는 곳이라는 뜻과 옛 지한면의 이름을 따서 1957년부터 불러온 이름이다. 무등산 서쪽 전라남도 화순군으로 통하는 너릿재 아랫동네로 수레바위산, 지장산, 소룡봉, 분적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북사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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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동에 있는 청동기시대·고려시대·조선시대의 유적. 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동 일대는 분적산 자락에서 갈라진 밭이 울타리를 치고 있고 그 사이로 남서쪽으로 대촌천과 북서쪽으로 극락천이 흐르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동은 동쪽으로는 양촌동 양촌마을과 인접하고 서쪽으로는 영산강[115.5㎞]과 지석강이 합류되는 곳이며, 남쪽으로는 지석천과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 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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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행암동에 있는 태양광 에너지 마을. 신효천마을은 국내 최초의 대단위 태양광 주택단지로 알려진 곳이다. 마을회관 앞에는 마을에서 생산되는 발전량과 이산화탄소 감축량을 보여주는 전력계기판이 마을의 상징처럼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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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과 남구 주월동에 걸쳐 있는 산. 금당산에서 북쪽으로 1㎞ 거리 중봉 바로 아래에 있는 둥그렇게 생긴 봉우리가 여성의 둔부같이 완만한 모양의 산이라서 옥녀봉(玉女峰)이라 부르며 등산로도 개발되어 있다. 1970년대 무렵까지는 옥천사 뒷산인 금당산을 옥녀봉으로 불렀다. 금당산은 옥녀봉이라는 이칭으로도 불렸다가, 멀지 않은 과거에 금당산 등산객이 늘어가면서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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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용산동(龍山洞)은 북쪽으로 남구 사동 일부, 동구 소태동 일부, 동쪽으로 광주천과 바랑산, 남쪽으로 분적산, 서쪽으로 쥐봉 일부와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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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월남동(月南洞)은 북쪽으로 안산 일부와 매봉 일부, 동쪽으로 집게봉 일부, 남쪽으로 분적산 일부와 광주천 일부 그리고 집게봉 일부, 서쪽으로 안산과 분적산 일부 등 광범위한 지리적 환경과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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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월남동 녹동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6~9일 무렵 지냈던 마을 공동 제사. 월남동 녹동마을 당산제는 마을 뒷산의 천룡당산과 마을 입구 할머니당산에서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모셨던 마을 제의이다. 정월 6~9일 무렵 손 없는 날을 택하여 당산제를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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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월남동 녹동마을에서 마을 신앙의 대상물이었던 선돌. 녹동마을은 광주광역시에서 전라남도 화순군으로 가는 도로 우측에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분적산(粉積山)[높이 414.6m]의 동쪽 기슭에 있었던 마을이다. 월남동 녹동마을 선돌은 마을 은행나무 바로 옆에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은행나무와 선돌을 함께 할머니 당산으로 모셨다. 녹동마을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마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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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 임정마을에 대한 풍수 해석. 임정마을은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에 있는 마을로 배 형국과 관련하여 짐대[솟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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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광주광역시 주월동 일대는 분적산[414.5m]에서 분기하여 금당산[303.5m]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최말단부에 해당한다. 주월동 원산 유물산포지는 옥녀봉과 중봉의 아래쪽 구릉에서 동쪽으로 점차 지대가 낮아지는 지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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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과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면 수원리에 걸쳐 있는 산.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면 광이리에는 한양으로 올라가는 길목인 광리역(廣里驛)이 있었다. 광리역을 통하여 광주 땅에 들어오려면 구 국도 제1호선을 통하여 큰재를 넘는 길이 있다. 『해동지도』에는 '대치령애(大峙嶺阨)'로, 『대동여지도』[1861] 등에는 '대치(大峙)'로 표기되어 있다. '대치령(大峙嶺)'이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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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형태. 광주광역시는 북부와 동부의 산지, 남부의 구릉성 산지, 서부의 평야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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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과 봉선동을 연결하는 고개. 전라도 방언 중 가파름과 미끄럼을 합친 말로 ‘찌끄럼’이 있다. 옹기 칠에 칠그릇도 더해져 철그재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일제강점기 『5만분의 1 지형도』를 보면 광주군 효천면 진월리에 광주군 효우동면 점촌리에서 불로리로 가는 산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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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과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를 연결하는 고개.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에 있는 분적산을 중심으로 7개의 봉우리가 있었다고 한다. 『한국지명총람』16-전남편4·제주편의 화순군에 “칠긋재는 세량리 웃말에서 광주로 넘어가는 고개”라고 기록되어 있다. 『화순군마을유래지』의 세량리에 “칠구재는 일곱 마리 개 형국이다”라고 적혀 있다. 『조선지지자료』 효우동에 ‘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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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과 서구 풍암동에 걸쳐 있는 산. 화방산은 높이 214.8m의 산으로, 산모양이 꽃봉오리와 같이 생겼다 하여 ‘꽃뫼봉'이라고 하였다. 화방산 서쪽은 선사 유물들이 산포하고 있는 오래된 주거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