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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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坪山洞- |
영어공식명칭 | Menhir of Pyeongsan-dong |
이칭/별칭 | 평산동 입석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입석길 34[평산동 67]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강재현 |
현 소재지 | 평산동 선돌 - 경상북도 경산시 입석길 34[평산동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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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선돌 |
크기(높이,길이,둘레) | 210㎝[높이]|55㎝[너비]|25㎝[두께] |
관리자 | 경산시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개설]
평산동 선돌은 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 선돌배기마을 안에 있는 청동기 시대 신앙 및 의례 유적이다. 선돌은 다듬지 않은 돌을 자연석 그대로 똑바로 세운 것으로 입석(立石)이라고도 한다.
[건립 경위]
평산동 선돌은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 지역에 거주하던 청동기 시대 사람들에 의해 신앙의 대상물로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천 변 가까이에 위치한 대정동 선돌과 입지가 비슷한 점으로 보아 경계의 표시로 세워졌을 가능성도 있다.
[위치]
평산동 선돌은 남성초등학교에서 남쪽으로 170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선돌배기마을 안에 자리 잡고 있다. 선돌 남쪽으로는 작은 구릉이 있으며, 북쪽에는 들판이 형성되어 있다.
[형태]
평산동 선돌의 형태는 4면으로 구성된 기다란 장대석 형태로 단면이 세장방형을 취하고 있다. 4면은 각이 져 있고, 각 모서리에는 인위적으로 다듬은 흔적이 확인된다. 선돌의 재질은 화강암이다. 전체적으로 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이다. 기울어진 쪽에는 시멘트로 바닥 일부를 보강하였다. 크기는 높이 210㎝, 너비 55㎝, 두께 25㎝ 정도이다.
[현황]
평산동 선돌은 민가 마당 남쪽에 설치된 철제 펜스에 접하여 있다. 선돌에 대한 별도의 안내 표지판은 없다.
[의의와 평가]
평산동 선돌은 청동기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나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선돌이 위치한 선돌배기마을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마을 가운데에 큰 돌이 있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여기서 큰 돌은 선돌을 가리키며, 이로 볼 때 선돌은 마을이 형성되기 전부터 존재하였던 오래된 유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