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4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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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珠坪里元加幕-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지명/군락,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훈 |
면적 | 2,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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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느티나무|개서어나무|상수리나무|왕버들나무 |
개체수 | 35그루 |
관리자 | 원가막 마을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 원가막 마을에 있는 숲.
[개설]
주평리 원가막 마을 숲은 북쪽으로 나 있는 마을 입구에 횡렬로 길게 자리하고 있다. 바람을 막고 마을을 보호하는 수구막이 역할을 한다.
주평리 원가막 마을은 남평 문씨가 제일 먼저 들어왔고, 이후 단양 우씨·밀양 박씨·청주 한씨 등이 들어와 형성되었다. 원가막 마을은 주평리 골짜기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마을로 독재봉에서 섬떨날로 이어지는 끝자락에 위치한다. 마을의 이름은 마을 동쪽에 가막리로 넘어가는 고개가 있다는 점에서 연유했다.
[생물학적 특성]
주평리 원가막 마을 숲은 느티나무 25그루, 개서어나무 6그루, 상수리나무 3그루, 왕버들나무 1그루 등 총 35그루의 활엽수로 조성되어 있고 전체 수종은 4종이다.
[자연환경]
주평리 원가막 마을의 남쪽은 독자봉과 초승봉을 잇는 산줄기가 마을을 둘려 싸고 있고 북쪽은 트여 있다. 원가막 마을 숲은 마을 입구가 있는 북쪽에 위치한다.
[현황]
주평리 원가막 마을 숲의 규모는 길이가 150m이고 면적이 2,250㎡이다. 현재 마을 숲은 마을의 소유이며 예전에는 이곳에서 고목제를 지냈는데 지금은 지내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는 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는 역할을 하면서 마을 사람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된다.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