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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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紫山里下蘆-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지명/군락,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자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훈 |
면적 | 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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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느티나무 |
개체수 | 10그루 |
관리자 | 하노 마을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자산리 하노 마을에 있는 숲.
[개설]
자산리 하노 마을은 금녕 김씨에 의하여 형성되었다. 산세가 마치 화로와 같아서 ‘노산(爐山)’이라고도 불린다. 과거에는 ‘뒤뜰’이라고도 했다고 한다.
자산리 하노 마을 숲은 골짜기에서 흘러오는 개천이 지나가는 마을 입구에 조성되었다.
[생물학적 특성]
자산리 하노 마을 숲은 느티나무 10그루로 이루어져 있다. 숲에는 수령 200년 정도의 느티나무가 있다. 이 나무의 높이는 20m이고 둘레는 4m이며 2등급 군목(郡木)으로 지정되어 있다.
[자연환경]
자산리 하노 마을은 갈미봉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줄기에 위치한다. 하노 마을 숲은 마을 입구가 있는 남쪽에 있다.
[현황]
자산리 하노 마을 숲의 규모는 길이가 64m이고 면적은 1,024㎡이며 선형이다. 하노 마을 숲은 마을 소유이며 마을 사람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된다. 숲 앞에 돌탑이 서 있는데 음력 정월 보름 저녁에 탑제가 진행된다. 산제와 달리 탑제는 부녀자들이 주관하며 집집마다 쌀과 돈을 추렴하여 떡 등의 제물을 준비한다. 이 돌탑은 마을의 수호를 기원하며 세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