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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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能金里楸洞堂山祭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훈 |
의례 장소 | 능금리 추동 당산제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 추동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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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민간 신앙 |
의례 시기/일시 | 음력 1월 3일 밤 12시 |
신당/신체 | 느티나무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 추동 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의.
[개설]
당산제는 마을 수호신을 모시고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이다. 추동 마을에서는 마을 앞 길 건너편 당산나무에 음력 정월 초사흗날 밤 12시경에 당산제를 모신다. 제주는 설 전에 선정하며 비용은 마을 기금으로 충당한다. 소지를 올리면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한다.
[연원 및 변천]
추동 마을 당산제는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위하여 당산나무에서 정월에 모신다.
[신당/신체의 형태]
추동 마을 당산제의 당산은 느티나무 한 그루이다. 수령이 약 400년 정도 된다고 하며 고목이 된 상태이다.
[절차]
추동 마을 당산제는 마을 앞 당산나무에서 지낸다. 음력 1월 3일 밤 12시경에 지낸다. 제주는 설전에 선정하는데 깨끗한 사람으로 돌아가면서 맡는다. 제주는 2명이다. 비용은 마을 기금으로 충당하며 건포, 쌀, 과일 등 제물을 제주가 장만한다. 마을 가구 모두 소지를 올린다.
[축문]
능금리 추동 당산제의 축문은 따로 없고 각 호마다 소지를 올린다.
[부대 행사]
추동 마을 당산제를 모신 다음날 마을 사람 모두가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현황]
추동 마을은 국사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가래골 아래쪽 끝자락에 자리 잡았다. 마을 앞으로 구량천이 흐르고 마을 앞의 깃대봉 끝자락이 안산이다. 마을은 죽산 안씨와 하남 정씨에 의하여 형성되었으며 가래골이라 불리다가 추동으로 한자화 되었다. 추동 마을 당산제는 지금도 마을 앞 길 건너편 당산나무에서 음력 1월 3일 밤 12시경에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