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2동에 있는 종합 아동 복지 서비스 시설.

[개설]

행복한 꿈나무 지역 아동 센터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아동들이 따뜻하고 가정적인 환경 속에서 또래 집단과의 긍정적인 경험과 다양하고 알찬 교육을 통해 원만하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방과 후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행복한 꿈나무 지역 아동 센터는 외적·내적 결손 가정과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 결식 문제 해결, 심리·정서 기능과 대인 관계 능력 향상, 경제 능력 향상을 이루어 가족의 역기능을 해결하고 가정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일반 아동들이 보호·교육·복지·문화·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전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건립 경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526번길 78[주안 2동 1417-26]에서 2008년 1월 1일에 처음 시작하였다. 2008년 3월 18일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에 인가를 받은 종합 아동 복지 서비스 시설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 아동들에게 보호·교육·복지·문화·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변천]

2008년 1월에 행복한 꿈나무 지역아동센터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래로 소재지와 이름의 변천 없이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다.

[구성]

총괄 관리와 상담·자원 개발 및 관리를 하고 있는 김미경 시설장[사회 복지사]을 비롯하여, 아동 보호와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생활 복지사[보육 교사] 1명이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습 지도와 영어 지도, 체육 활동을 지동하는 파견 교사[아동 복지 교사] 3명이 있고, 자활 근로자로 조리원, 치료 및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강사 6명이 사업 수행을 위해서 전문 기관과 연계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행복한 꿈나무 지역 아동 센터 관계자들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발달을 도모한다. 아동의 수준과 특성 및 발달 과정에 맞는 학업 및 사회적 학습을 수행한다. 건전한 놀이와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한다. 아동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향상시킨다. 지역 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긴밀한 유대 관계로 아동 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는 사업 목표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호 프로그램으로는 주 5회의 급식 지원[저녁식사 제공]과 안전 교육, 월 1회의 생활 지도과 위생 지도, 연 1회의 건강 검진, 연 6회의 또래 지도가 실시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주 5회의 숙제 학습, 주 2회의 영어 지도, 한자 지도, 독서 지도, 오르다 놀이, 미술 및 체육 교육이 있다. 그리고 삼성 증권이 후원하는 아이들과 미래 지원 사업인 경제 놀이터가 월 2회 실시되고 있다.

문화 프로그램은 연 4회의 문화 체험과 공연 관람, 연 2회의 견학, 연 1회의 캠프, 성탄 발표회가 있다. 복지 프로그램으로 연 1회의 아동 상담과 수시로 실시되는 부모 상담, 주 1회의 사례 관리, 연 6회의 자치 회의 및 생일 잔치, 주 1회의 음악 치료[20회]와 놀이 치료[12회], 춤 테라피[10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수시로 관리하며, 지역 내 유관 기관과 연계하고 있다.

[현황]

2018년 현재 행복한 꿈나무 지역 아동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은 총 19명으로 수급자 가정, 차상위 가정 및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용 가능한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행사가 있을 때에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 건설과 인천광역시 아동 보호 전문 기관[집단 놀이 치료], 인천 지속 가능 발전 교육 센터[체험 학습], 인천 장애인 종합 복지관[정신 건강 증진 사업], 인천 의료원[아동 무료 건강 검진], 남부 초등학교, 용일 초등학교, 주안 초등학교, 지역 아동 센터 인천 지원단[사례 관리], 미추홀 종합 사회 복지관[사례 관리], 학익 여자 고등학교 봉사단[특별 활동] 등의 지역 사회 자원들과 연계되어 활동하여 아동들의 인성 및 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