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2동에 있는 아동 복지 서비스 시설.

[건립 경위]

드림 지역 아동 센터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지역의 편부모, 조부모, 맞벌이 부부 및 생활 보호 대상자의 아동을 보호·교육하고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8월 1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4동에 주안 렘넌트 지역 아동 센터로 개설되었다. 2012년 아동의 증원으로 인해 정원수를 30명 미만으로 변경하면서 현재의 자리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33[주안 2동 486-18]으로 이전하였다. 같은 해 11월 명칭을 드림 지역 아동 센터로 변경하였다. 이 이전으로 좀 더 넓은 시설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구성]

총면적은 145.45㎡로 대로변의 건물 2층을 전용하고 있어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쾌적한 환경을 아동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드림 지역 아동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은 소년 소녀 가장, 저소득 가정·맞벌이 가정·한 부모 가정·조손 가정의 아동이다.

[현황]

2018년 11월 현재 드림 지역 아동 센터는 대표자인 이은경을 비롯하여 시설장 1명, 생활 복지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명의 아동들을 보살피고 있다. 지역 사회 안에서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안전한 보호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아동 문제에 대한 예방적 기능 및 사후 연계를 담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급식 지원으로 결식 아동 발생을 예방하는 한편, 아동의 학습 능력 제고, 학습 부적응 해소, 생활 지도, 학교 생활의 유지 및 적응력 강화,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신체 발달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 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