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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218
한자 倉里
영어음역 Ch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인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서산군 부석면 창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연표보기 - 서산군 부석면 창리에서 서산시 부석면 창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9㎢
가구수 189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406명(남 217명, 여 189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창리(倉里)는 창말, 창촌(倉村), 또는 왜현리(倭懸里)라 불리었다. 조선 시대에는 주사창(舟師倉)이 있어서 창말 또는 창촌이라 불렀다. 왜현리는 옛날 침입해 온 왜구들을 격파하는 전과를 올렸으므로 이때부터 왜현리라 했다고 전해진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챵말[倉村]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창리는 조선 시대에 화변면 왜현리 지역이었다. 1895년 행정 구역 개편에서 항촌(項村)과 창촌으로 나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시 창리라 이름 붙이고 서산군 부석면에 속하게 하였다. 1995년 도농 통합으로 서산시 부석면 창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중서부는 낮은 산간 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동부와 서부에 간척지로 이루어진 들이 있다. 서부의 들은 서산B지구 방조제로 만들어진 부남호(扶南湖)에 인접하고, 동부의 들은 천수만(淺水灣)에 인접한다.

[현황]

창리부석면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평지에 입지한다. 서산지구 간척 사업이 실시되어 천수만을 막고 농경지화되었다. 201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2.9㎢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189세대에 406명(남 217명, 여 18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목말·시루섬·토끼섬 등이 있다. 목말은 마을의 모양이 목처럼 생겼다 하여, 시루섬은 시루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토끼섬은 창말의 남쪽에 있으며, 모양이 토끼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토끼섬은 「독도 등 도서 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특정 도서로 지정되어 있다.

창리의 남부 해안을 따라 서산방조제의 둑이 동서 방향으로 지나간다. 창리 서북쪽에 현대 서산목장이 있으며, 남부에 보건 진료소와 창말나루터, 창리포구(倉里浦口)가 있다. 이 지역에 최근 각종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청정 해역 해양 수산 복합 단지가 조성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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