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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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鑛業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준홍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의 산업 중 광물의 채굴·선광·제련 등의 작업을 행하는 산업.
[개설]
광업은 광업법상으로 광물의 채광·채굴 및 여기에 따르는 선광·제련·기타 사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학상으로는 유용 광물의 채굴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만을 주로 지칭하며, 따라서 제련에 관련된 산업은 산업 분류상 제조업 중에서 금속 관련 공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충청남도 서산시의 광산물 생산 실적은 규사, 석회석 정도였으나, 현재는 미가동 하고 있는 광산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서산시 대산읍 지역에서 규사가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었다. 규사는 해안 사구의 모래를 캐내는 것으로 대산반도 북단에는 해안 사구의 발달이 탁월하여 이를 채취하였으나,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해안 사구 지역에 대산2일반산업단지가 입지하여 이마저 중단되었다. 현재는 고령토를 생산하는 광산이 2개 남아있을 뿐이다.
[현황]
2008년 기준 충청남도 서산시의 광업 관련 사업체 수는 3개, 월평균 종사자 수는 65명, 연간 급여액은 19억 800만 원, 생산액은 151억 2400만 원, 출하액은 156억 2900만 원, 연말 재고액은 2억 4800만 원, 주요 생산비는 97억 6100만 원이었다.
2009년 기준 서산시의 광구 수는 가행 광구 수 2개, 미가행 광구 수 79개 등 모두 81개였다. 광종별로는 금속광 5개, 비금속광 44개, 기타 광물 광구 32개였으며 금속광과 비금속광은 모두 미가행 광구였다. 기타 광물 광구 중 가행 광구 수는 2개였으며 나머지 30개는 미가행 광구였다. 2009년 기준 서산시의 광산물 생산량은 총 2만 1000M/T로 모두 고령토였으며 서산시 대산읍 지역에서 생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