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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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상북도 울진에서 윤병관, 장식 등이 주도하여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을 비롯하여 평양·의주·원산 등지에서 독립선언식이 이루어짐으로써 전국적인 민족독립운동이 전개되자, 울진에서도 그 영향을 받아 1919년 4월 경상북도 울진군 원남면[현 매화면] 매화리 매화장터와 북면 부구리 흥부(興富)장터에서 만세시위운동이 전개되었다. 일본제국주의는 19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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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으로 독립을 위해 투쟁한 활동가들. 울진에서의 독립운동가는 크게 3·1운동, 청년운동, 신간회, 울진공작당, 창유계의 활동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1910년 일제에 의해 식민지가 시작된 후 우리 민족은 일제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민족해방운동을 주장하게 되었고 이것은 기존의 조선이 아닌 새로운 근대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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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의 분야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활동 또는 그 작품. 문화예술은 한 집단이 살아온 자연환경, 역사, 종교 및 철학과 깊은 관계가 있다. 자연을 중심으로 한 역사와 종교는 예술의 주제나 형태미뿐만 아니라 그 지역 예술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울진군은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울진의 문화예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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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지역에 있던 신간회의 울진지회. 1920년대 부르주아민족주의 계열의 문화 운동 침체와 타협적 사회주의자들의 자치론이 대두되면서 국내 민족유일당운동(民族唯一黨運動)의 일환으로 민족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이 모여 신간회(新幹會)가 결성되었다. 이에 따라 울진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 143곳에 지회(支會)가 설립되었다. 신간회의 강령인 민족단결과 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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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상북도 울진군의 역사. 울진군은 경상북도 최동북단에 위치하는 군이다. 동쪽은 동해에 접하고, 서쪽은 봉화군과 영양군, 남쪽은 영덕군, 북쪽은 강원도 삼척시와 접한다.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에서 8번째로 면적이 크다. 지금의 울진군은 조선시대까지만 하여도 북쪽의 울진 지역과 남쪽의 평해 지역으로 구분되어 서로 다른 행정 체계로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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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부터 1945년까지 경상북도 울진군의 역사. 1910년 8월 22일 이른바 「한국병합(韓國倂合)에 관한 조약(條約)」을 강제 조인한 일제는 일주일 후인 8월 29일 이를 공포함으로써 식민 통치를 본격적으로 실시하였다. 9월 30일자로 조선총독부 관제와 조선총독부 중추원 관제 등 통치 기구에 관한 일련의 관제와 동시에 칙령 제357호로 조선총독부 지방관 관제를 공포하면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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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울진(蔚珍). 족보명은 장헌태(張憲兌)이다. 아버지는 일선공(一仙公) 장식(張植)이다. 일본 와세다 대학 교외생으로 학업에 힘쓰다가 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과 행곡실행농민조합을 조직하여 농촌 운동을 벌이는 한편 야학과 독서회의 책임자로 계몽 활동에 힘을 기울였다. 1934년 11월 울진적색농민조합 사건으로 울진경찰서에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