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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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江- |
영어공식명칭 | Donggang Tunnel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삼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윤석 |
준공 시기/일시 | 2009년 - 동강터널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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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동강터널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삼옥리 |
현 소재지 | 동강터널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삼옥리 |
성격 | 터널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와 삼옥리를 연결하는 터널.
[개설]
동강터널은 영월군의 군도 제13호선의 영월읍 덕포리 구간에 있는 상하행 2차선 터널이다. 군도 제13호선은 영월읍 덕포리의 국도 제31호선 동강교차로에서 영월읍 문산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총 15.7㎞의 2차선 도로이다. 군도 제13호선 구간의 남쪽 덕포리(德浦里)와 삼옥리(三玉里) 사이에 동강터널이 있고, 북쪽 거운리와 문산리(文山里) 사이에 문산터널이 있다. 기존의 덕포리에서 문산리까지 17.07㎞였던 구간이 2020년부터 약 1.3㎞ 줄어들었다.
[건립 경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와 삼옥리 사이의 동강 구간은 해마다 낙석으로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였다. 낙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 방안을 구상하다가, 최종적으로 우회 도로를 건설하기로 하였다. 이 우회 도로는 구 국도 제38호선에서 기존의 동강변 군도 제13호선으로 연결되며, 총연장 1.12㎞ 중 터널 763m, 교량 42m 1곳 등을 개설하기로 하였다. 2009년 우회 도로의 공사가 끝나 군도 제13호선의 새로운 노선에는 동강터널과 함께 문산터널이 건설되었다.
기존의 군도 제13호선의 낙석 위험 지역을 터널과 교량을 설치하여 우회하는 방식으로 개설한 터널이 동강터널이고, 절운재 고갯길 아래로 새로운 길을 개통한 것이 문산터널이다. 이 밖에 군도 제13호선의 삼옥리 동강변의 낙석 지역에는 무너져 내리는 바위와 흙을 막을 수 있는 피암(避巖) 터널을 설치하였다. 2015년 피암 터널의 공사가 80% 정도 진행되었을 때 300여 톤의 토석이 무너져 내렸으나, 이미 공사가 끝난 구간으로 무너졌기 때문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동강터널과 문산터널 그리고 삼옥리의 피암 터널 등은 영월군 군도 제13호선을 통하여 동강에 안전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주는 도로 시설물들이다.
[변천]
동강터널은 2009년에 개통한 터널이다.
[구성]
동강터널의 길이는 763m이고, 폭은 10m이며, 높이는 7m이다.
[현황]
동강터널의 개통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군도 제13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별마로천문대나 어라연을 가는 길이 과거에 비하여 훨씬 단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