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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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자는 화중(和仲). 남윤의 후손으로 1908년 3월 6일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에서 남상일(南相一)의 아들로 태어났다. 남복이는 1941년~1943년에 걸쳐 남석순(南石順), 남용식(南龍湜), 남원수(南源壽) 등 울진군 유생 22명과 비밀결사로 창유계(暢幽契)[일명 준향계·후란계·독서회]를 조직하고 상해임시정부에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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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시걸(時傑), 호는 서산(西山). 중랑장(中郞將) 남영번(南永蕃)의 후손이자 남효영(南孝永)의 손자로서 1911년 1월 9일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에서 남백연(南百秊)의 아들로 태어났다. 1933년 조선독립공작당사건과 울진적색농민조합사건에 연루되어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함흥형무소에서 복역 중 극심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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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영양(英陽). 중랑장(中郞將) 남영번(南永蕃)의 후손으로1915년 8월 14일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에서 남석화(南錫和)의 아들로 태어났다. 남용식은 1941~1943년에 걸쳐 남석순(南石順), 남복이(南福伊), 남원수(南源壽) 등 울진군 유생 22명과 비밀결사로 창유계(暢幽契)[일명 준향계·후란계·독서회]를 조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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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영양(英陽). 자(字)는 세종(世鍾), 호(號)는 서광(敍光). 중랑장(中郞將) 남영번(南永蕃)의 후손으로 1915년 2월 5일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에서 남진만(南鎭萬)의 아들로 태어났다. 1941~1943년에 걸쳐 남석순(南石順), 남용식(南龍湜), 남복이(南福伊) 등 울진군 유생 22명이 비밀결사로 창유계(暢幽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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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으로 독립을 위해 투쟁한 활동가들. 울진에서의 독립운동가는 크게 3·1운동, 청년운동, 신간회, 울진공작당, 창유계의 활동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1910년 일제에 의해 식민지가 시작된 후 우리 민족은 일제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민족해방운동을 주장하게 되었고 이것은 기존의 조선이 아닌 새로운 근대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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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울진(蔚珍). 자는 석중(錫仲). 전리판서(典理判書) 장양수(張良守)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장영달(張永達)이다. 1938년 울진 출신의 인물들과 함께 비밀결사인 준향계(準香契)를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준향계는 계모임의 형식을 띠면서 활동한 독립운동 단체로 1943년 일본 경찰에 조직이 발각되어 해산되었다. 이때 10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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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울진 지역에서 조직된 사회주의 계열의 독립운동단체. 창유계는 일제강점기 후반 울진적색농민조합이 해체된 이후 이 조합의 주도적 인물이었던 최학소, 전원강(田元江), 남왈기(南曰紀), 남원수(南源壽) 등이 이전의 적색농민조합운동을 계승하고자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1939년 조직했던 계 조직 형태의 비밀결사이다. 계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함과 더불어 일제의 패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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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강릉(江陵). 사간공(司諫公) 최복하(崔卜河)의 19대손으로 아버지는 최현한(崔鉉漢)이다. 1938년 울진 출신의 인물들과 함께 비밀결사인 준향계(準香契)를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1943년 일본 경찰에게 발각되었다. 이때 102명이 체포되고 그 중 22명이 송치되어 16명이 희생되었는데, 최효대도 동지들과 함께 체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