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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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으로 독립을 위해 투쟁한 활동가들. 울진에서의 독립운동가는 크게 3·1운동, 청년운동, 신간회, 울진공작당, 창유계의 활동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1910년 일제에 의해 식민지가 시작된 후 우리 민족은 일제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민족해방운동을 주장하게 되었고 이것은 기존의 조선이 아닌 새로운 근대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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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담양(潭陽). 이명(異名)은 전기학(田奇鶴)이다. 울진군의 경찰주재소 및 면사무소 사환으로 일하면서 1920년 10월 중순부터 1921년 2월 초순까지 경상북도 영덕(盈德)을 중심으로 동지를 물색하였다. 그 후 박성운(朴聖雲), 김덕문(金德文), 이백이(李伯伊) 등과 함께 상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보낼 군자금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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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울진초등학교 앞에 있는 애국지사 주진수를 기리는 기념비. 주진수(朱鎭洙)는 진수(鎭壽)라고도 하는데, 호는 백운(白雲)으로 신안(新安) 사람이다. 부친은 주병휘(朱秉徽)로, 1878년 7월 11일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매정동에서 태어났다. 주진수는 1907년 10월 매화만흥학교를 설립하여 신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노력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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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강릉(江陵). 호는 창해(滄海). 참판(參判) 수헌공(睡軒公)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소초(素樵) 최대순(崔大淳)이다. 어려서 한학을 익혔으며, 1909년(순종 3) 13세 때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개최된 시회(詩會)에 참가하여 장원을 하였다. 1911년 당시 영남학파의 거두였던 곽종석(郭鍾錫)의 문하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성리학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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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평해. 호는 국오(菊塢), 자는 응칠(應七). 해월 황여일의 10세손으로 아버지는 황수이다. 청년 시절 서당에서 한학을 배우면서 조선의 현실과 운명에 관심을 가지고 민족의식을 키웠다. 1905년 을사조약 체결 후 곳곳에서 의병이 봉기할 때, 울진에 주둔하고 있던 성익현(成益鉉) 의병단에 군자금 800냥을 지원하면서 의병 활동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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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애국지사 황만영을 기리는 기념비. 황만영(黃萬英)은 1905년 을사조약의 강제 늑결 후 각처에서 의병이 봉기할 때, 향리에 주둔하고 있던 성익현(成益鉉) 의진(義陣)에 군자금 800냥을 지원하면서 의병 활동을 격려하였다. 그 후 1907년 신민회(新民會)가 창건되자 회원으로 가입하여 향리인 사동(沙銅)에 대흥학교(大興學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