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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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松萬歲樓 |
이칭/별칭 | 보광사 만세루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현충로 51-352[덕리 429]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병선 |
건립 시기/일시 | 조선시대 - 청송 만세루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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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856년 - 청송 만세루 중수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58년 - 청송 만세루 중수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5년 8월 5일 - 청송 만세루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2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7년 08월 28일 - 청송 만세루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2호에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09호로 승격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청송 만세루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현충로 51-352[덕리 429] |
성격 | 묘재각 |
양식 | 겹처마|맞배지붕 |
정면 칸수 | 5칸 |
측면 칸수 | 2칸 |
관리자 | 청송심씨 대종회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에 있는 조선시대 청송심씨 묘재각.
[개설]
청송읍 덕리에 위치한 만세루(萬歲樓)는 보광사(普光寺) 경내에 있다. 청송심씨(靑松沈氏) 시조의 묘재각(墓齋閣)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건물은 1856년(철종 7) 중수된 것이다. 2017년 9월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09호로 승격되었다.
[위치]
청송 만세루는 송백이 울창한 청화산에 뒷산과 골안을 배경으로 서있는 보광사의 남쪽 끝에 있는데, 사찰 경내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있는 극락전과 마주하여 있다.
[변천]
청송 만세루는 조선 세종이 청송부사 하담(河澹)에게 명하여 건립한 묘재각으로, 소헌왕후의 친가인 청송심씨 선조의 묘소 제사 때 비가 오면 만세루에서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형태]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2층 누각으로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로 사방이 개방되어 있다. 자연석 기단 위에 덤벙 주초를 놓고 원기둥을 세운 주심포계의 단청을 올린 건물로 외1출목(外一出目)이다. 가구(架構)는 5량가(五樑架)로 대량 위에 동자주를 세워 종량을 놓고 세모꼴에 가까운 파련대공을 올려놓았으며, 주상부에서 외곽으로 돌출한 촛가지는 조선 말기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누마루는 우물마루를 깔고 사방에 헌함을 돌렸으며, 북쪽 오른쪽에 오르내리는 목조 계단을 설치하였다. 박공에는 풍판을 달았는데 아랫면을 둥글게 굴렸다.
[현황]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2호로 지정되었으며, 2017년 8월 2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09호로 승격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현재 청송 만세루에는 경상도관찰사·이조판서·대사간·대사헌 등을 역임했던 심성희(沈聖希) 등 청송심씨의 후손들이 기록한 현판 3점이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