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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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周王庵羅漢殿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356-56[상의리 17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병선 |
건립 시기/일시 | 조선시대 - 주왕암 나한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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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356-56[상의리 173] |
성격 | 사찰 |
양식 | 팔작지붕|주심포 양식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주왕암 |
관리자 | 주왕암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전.
[개설]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는 주왕암(周王庵) 은 대전사(大典寺)의 말사로, 경내의 나한전(羅漢殿)은 조선시대에 건립되었다.
[위치]
주왕암은 대전사에서 용추폭포로 가는 계곡을 따라가다가 기암교를 건너 1㎞ 정도 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오른쪽의 자하교를 건너 조금 가파른 계곡길을 따라 300m 정도 올라가면 나타난다. 나한전은 주왕암의 정문이라 할 수 있는 중층의 가학루(駕鶴樓)를 지나 왼쪽 직각 방향에 조성된 4단의 석축 위에 있다.
[변천]
조선시대에 건축된 불전이다.
[형태]
주왕암 나한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형태의 주심포 양식의 건축물이다.
[현황]
나한전에는 석가모니삼존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좌상(坐像)의 16나한상과 입상(立像)의 동자상 2구와 기타 1구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나한전의 불상은 단층의 나무 단 위에 중앙의 삼존불(三尊佛)을 중심으로 3방향의 벽면을 따라 배치하였으며, 삼존불은 소박한 닫집에 봉안되었는데,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은 둥글고 사각진 대를 이중으로 쌓은 대좌(臺座) 위에 봉안되어 있다.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은 좌상이고, 협시불인 보현보살(普賢菩薩)과 문수보살(文殊菩薩)은 입상이다. 석가모니삼존불 뒤에는 1800년(정조 24)에 제작되었고, 2004년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70호로 지정된 후불탱화(後佛幁畵)가 있다. 본존불 왼쪽 벽면에는 신중탱화(神衆幁畵)가 있으며, 채색이나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의의와 평가]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는 대전사의 주왕암 나한전에 있는 후불탱화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70호로 지정되었다. 이는 조선 후기 불화 연구에 귀중한 가치가 있다.